[파이낸스투데이=중소기업&소상공인 전문지]
그러나 국내 스타트업은 단순히 On라인과 Off라인을 연결만 시켜주는 단순한 플랫폼에 지나지 않는다는 우려가 많다. 기술력이 동반되지 않고 얄팍한 아이디어만 가진 스타트업은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파이낸스투데이에서는 글로벌화 할 수 있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겸비한 진정성 있는 중소기업을 소개하면서 그들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협소한 의미의 스타트업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유니콘으로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본다.
(주)트리엠은 2012년 조달청 동종업계(IT, 가전, 전자부문) 5,862개 업체 중 IT부문 매출 총 3위를 차지한 회사, 교육기관, 공공기관에 IT제품을 공급하는 회사, 현재 전국 4,500여개의 전국 대리점 및 6개의 직영지사 운영하는 회사이다.
“회사가 성장하면서 저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 중소기업은 재정적으로 불안하다는 인식이 강하고, 주변에서도 그런 얘기를 많이 듣게 됩니다. 하지만, 트리엠 같은 경 우 해를 거듭할수록 매출 성과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성과를 통해 인센티브까지 지급되고 있다 보니 더욱 생생하게 느껴지죠. 회사가 계속 성장하면서 저 또한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느낌이 듭니다. 큰 회사든 작은 회사든 내 가 노력하는 것을 알아주고 보상해주는 회사라면 함께하면서 더 큰 보람을 느껴봤으면 합니다.
“트리엠은 ‘성과와 이익’보다 ‘정직과 섬김’을 더 중요한 가치로 꼽고 있습니다.”
“ 트리엠의 주 미션은 고객(Customer)과 관리(Management)입니다. 한 그루의 묘목이 울창한 숲으로 성장하기 위해 온갖 시련을 이겨내야 하듯 임직원과 함께 성장하여 겸손한 마음으로 고객과 함께 나아가겠다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두 번째 뜻은 나무(Tree)와 마케팅(Marketing)으로, 울창한 나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튼튼 한 뿌리와 잘 뻗은 가지가 필요하듯이 전국적인 조직을 갖춰 튼튼한 기업을 세 우겠다는 뜻입니다. 마지막 T와 M은 삼위일체(Trinity)와 전도(Mission)라는 뜻 인데, 기독교의 사랑과 본사 정신을 사회에 실현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대 표이사님은 우리 회사를 ‘임직원의 것’이라고 자주 강조하시는데, 이는 우리 회사의 대표 철학이자 미션이기도 합니다. 회사의 궁극적인 이익 창출 뿐만 아니라, 그 이익을 통해 국가에 이바지하겠다는 사명으로 직원 한 명 한 명이 가 족이라고 생각하며 회사를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미래를 멀리 내다봤을 때 안정적이고 윤리적 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비전으로 회사의 미래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
“미래를 위한 재투자로 꾸준히 성장하는 중입니다”
“ 내경기가 어렵다고 모두들 낙심하는 시기지만 ‘트리엠’은 조금씩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 다. 지속적인 불경기로 인해 정부 예산이 삭감된 지난해에도 매출 400억 을 기록했으며, 창립 12년 만에 수십 배가 넘는 매출 신장세를 기록한 트리엠은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2013년 500억 매출이익 을 내는 기업이 트리엠의 목표입니다. 현재 트리엠의 주 고객은 90% 이상이 공공 기관입니다. 경쟁업체가 없는 회사인 만큼, 앞으로도 투명한 경영윤리를 통해 전 국 4,500여 개의 전국 대리점 및 6개의 직영지사 운영을 통해 더욱 끊임없는 성장 력을 보이겠습니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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