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이 솔선수범하는 회사,그래서 모두가 하나 될 수 있는 회사
사장님이 솔선수범하는 회사,그래서 모두가 하나 될 수 있는 회사
  • 이지성 기자
    이지성 기자
  • 승인 2014.01.10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이낸스투데이=중소기업&소상공인 전문지] 
 

최근 스타트업이 화두이다. 청년실업이 큰 사회문제가 되면서 젊은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IT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아이템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국내 스타트업은 단순히 On라인과 Off라인을 연결만 시켜주는 단순한 플랫폼에 지나지 않는다는 우려가 많다. 기술력이 동반되지 않고 얄팍한 아이디어만 가진 스타트업은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파이낸스투데이에서는 글로벌화 할 수 있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겸비한 진정성 있는 중소기업을 소개하면서 그들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협소한 의미의 스타트업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유니콘으로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본다.

(주)일진E-plus는 버려지는 폐수에서 열을 흡수하여 재활용할 수 있는 히트펌프류를 기획, 설계, 시공뿐만 아니라 고객관리, A/S까지 하는 기업, 국내 히트펌프 단일 생산기업으로는 최대의 규모와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며 2011년 전국 히트펌프 판매 1위 기업, 에너지 절감 및 신재생에너지 정책기조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이다.

 “내게 많은 것을 준 한국의 정(情)”
"“고국인 중국을 떠나 한국에서 국제지역학을 공부했습니다. 저 는 중국어에 능통한 사람인 저를 꼭 필요로 하는 기업에 입사하 고 싶었죠. 모험심이 강한 저는 일진E-plus에서 새로운 것들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입사했습니다. 한국의 회사 환경이 낯설기도 했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좋은 분들도 많 이 만났죠. 특히 사장님은 제게 특별한 인연입니다. 가족과 같은 정을 베풀어 주신 고마운 분이죠. 사 장실에 그저 계시는 것만이 아닌 직접 현장에서 사 원들과 함께 일하고 사원들을 격려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러웠습니다. 얼마 전 사무실 옆 계단을 사원 두 분과 함께 직접 만드셨어요. 이렇게 사장님께서 모범을 보여주시면서 함께 일하는 회사 분위기가 좋아 입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 니다."

 
“그린에너지의 주역이 되기 위해”
"동종 업계에서 일하다 히트펌프의 성장가능성을 믿고 창업, 작년 전국 히트펌프 판매 1위의 기염을 토했습니다. 창업한 이래 10년 만의 일입니다. 히트펌프는 에너지 절 약형 열공급 장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회사는 수열원 히트펌프를 주 아이템으로 목욕탕, 사우나 등에 온수가열용으로 제작하여 공급해왔습니 다. 또한 2008년부터는 공기열원 히트펌프를 관공서, 교회, 사무실 등에 공급 해 왔으며, 최근에는 시장을 확대해 화훼단지 및 다양한 비닐하우 스에 저온 난방용으로 공급하고자 합니다. 히트펌프 시스템 자체는 냉열과 온열을 모두 사용할 수가 있으므로 냉난방이 필요한 모든 곳이 수요처입니다. 근래는 녹색성장 모델로서 고성능 히트펌프 기술개발이 추진되고 있으므로 향후에는 더 많은 수요와 수출량 이 증가할 것입니다. 정부에서도 에너지 절감 및 신재생 에너지 정책의 일환으로 우리 회사를 지원하고 있습 니다. 현재 히트펌프 기술자를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기관이 없어 회사에서 직접 연수원을 만들고 있습니다. 더 많은 가능성과 전문성을 가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입니다. 단순히 돈을 버는 직장이 아닌 전문가를 양성하는 우리 일진 E-plus가 여러분들을 기다립니다."

 
“최근 3년 내 이직자가 없습니다”
"히트펌프 자체의 특성으로 인해 구매처에 설치를 하면 그 구매처의 환경에 맞춰서 적절 히 시스템을 조절해야합니다. 또 시스템 효율이 온전히 발휘하는지 꾸준히 살펴보아 야만 하죠. 그래서 설비는 물론이고 꼼꼼한 A/S와 고객관리는 필수입니다. 처음에 는 까다로운 설비의 특성으로 고생이 많았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계속되는 실험 과 개발로 이제는 효율성을 높여 전국 폐수열 히트펌프만 약 2,000여 업체에 설치 했습니다. 현재 히트펌프 제조업계 중 시장 점유율 6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에 너지관리공단에서 지원하는 절약시설 자금을 20%이상 확보하고 있고요. 2006년 까지 히트 펌프 수입이 크게 증가하였지만, 국내 히트펌프 제작 기술의 향상으로 인해 2007년에는 수입이 줄어들고 수출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녹색성장 모델로 고성 능 히트펌프 기술개발이 추진되고 있으므로 향후에는 수출량이 증가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산 학장동의 조그만 회사에서 5년 만에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할 정도로 규모가 커진 우리 회사는 최근 회사 옆의 2000평 부지를 사서 공장을 더 증축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 이상 근무자 중 이 직자는 거의 없습니다. 회사의 성장에 따라 사원들도 자부심을 많이 느끼고 회사와 함께 커가고 있는 것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