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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셀러 이야기(10) 업체 탐방기③ 재고 수량 자동 차감으로 마감 시간 단축
2013년 11월 29일 (금) 11:04:14 권순철 기자 smithkweon@hanmail.net

[파이낸스투데이=중소기업&소상공인 전문지]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은 희열과 흥분을 느끼게 함과 동시에 초조감과 불안감을 수반한다.
10여년간 택배 업종에 종사하던 한 사람이 불안, 초조감을 뒤로하고 물류 산업의 세 축인 창고/터미널, 택배업, 육송(트럭킹) 중에서 창고업을 직접 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물류의 중요성은 갈수록 높아지는데 비해 아직 많은 기업에서 물류 관리에 대한 이해는 부족한 현실이 안타까워 작은 소명 의식을 가지고 온라인 판매자를 주고객으로 하는 “J사”를 창업했다.
그는 인터넷 판매자를 위한 물류 아웃 소싱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화주인 온라인 판매자와의 신뢰도를 유지하는 것인데, 정확한 배송, 배송 결과 피드백, 실시간 재고 수량 공유를 통하여 고객과의 신뢰를 쌓아가고 싶어 했다.

그의 하루는 화주인 온라인 판매자로부터 받은 배송 지시서를 정리하고, 재고가 있는 상품과 재고가 없는 상품으로 분류하고, 재고가 있는 상품의 배송을 위하여 송장 출력을 하고, 작업자의 작은 실수도 없이 완벽한 출고를 위해서 피킹리스트를 만들어 줘야 했다. 또한, 재고가 없는 상품은 입고가 될 수 있도록 화주에게 전달해 줘야 했다. 화주가 많아질수록, 상품이 많아질수록 이를 관리하기 위하여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투입되어야 했다. 이렇게 증가된 비용은 회사의 이익을 앗아갔다.
상품의 출고가 완료된 후에는 어제의 재고에서 오늘 입고된 수량을 더하고 오늘 출고된 상품을 차감하여 현재 출고 가능한 상품의 재고 수량과 출가 불가 상품의 재고 수량을 정리하여 화주인 온라인 판매자에게 전달하여야 했다. 이렇게 하루 업무를 마감하고 퇴근하면 아이들은 이미 잠자리에 든 이후였다.
수천 가지 상품을 모두 숙지하고 오배송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나하나 챙기는 것도 어려웠지만, 그를 더 힘들게 한 것은 시스템 부재로 인한 신규 영업의 차단으로 매출이 정체되어 회사의 성장이 정체된다는 것이었다.

그는 스마트셀러를 도입하고 회사의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바꿔 나갔다.
우선 화주인 온라인 판매자로부터 받은 배송지시서를 스마트셀러에 업로드하여 DB를 통합했고, 서브 ID를 화주별로 부여하여 실시간으로 출고 현황, 배송 결과 및 재고 수량을 화주와 공유했다.
화주인 온라인 판매자가 재고 부족 상품의 입고 및 단종 선택을 실시간으로 하며 쇼핑몰의 판매 유무를 빠르게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왔다.
회사는 화주별 담당자가 지정되었으며, 출고 가능 주문 건만 자동으로 골라내서 운송장을 출력하게 되었으며, 재고가 없는 상품을 찾아 창고를 헤매는 일도 없어졌다. 또한, 출고 가능한 주문 건만 송장 출력이 되므로 낭비되는 송장을 최소화 할 수 있었으며, 송장 출력 시 자동 재고 차감으로 상품 출고 후 별도의 재고 수량 정리 업무가 사라졌다.

정확한 입/출고 프로세스에 의한 재고 수량 변경 및 재고 이력 관리는 화주와 재고 수량으로 인한 오해 발생 시 재고 이력 추적을 통하여 화주와의 오해를 원천 차단하여 신뢰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서비스 도입 이후 회사는 더욱 안정되었고, 신규 화주 영업도 시작해 다음달 초에 화주로부터 상품 입고 일정이 잡혔다고 했다. 또한, 상품 출고 이후의 업무가 없어지므로 인해 퇴근 시간이 단축되었으며, 일부 업무는 퇴근 후 재택으로 처리한다고 했다.
이 모든 것보다 더 좋은 것은 가족이 모여 함께 저녁을 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스마트셀러는 현대산업개발 그룹 계열사인 아이시어스가 제공하는 판매자 중심의 물류업무 자동화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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