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한테 밀려서 맨날 병신 개쓰레기처럼 수퍼매치인지 수퍼마켓 쓰레기 매치인지도 제대로 테레비에서 방송해줄 능력도 안 되는 병신같은 리그에서 비록 야구가 끝나서 어떻게 운 좋게 경기를 방송을 해줬겠지만, 시간도 남고 해서 나의 귀한 시간을 내서 한 경기 봐 줬습니다. 시민구단이 이기기를 바라면서, 봤는데, 성남의 용병 제파로프의 투혼이 정말 눈에 띄더군요. 돈이 있어도 더럽게 안쓰는 한국의 기업구단이 지는 꼴을 보니 속이 시원하고, 몇 몇 안되는 원정팬들이 승부차기 하나 하나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니 간만에 축구에서만 볼 수 있는 감동이 밀려오더군요. 시민구단 성남이 내년 아챔에서 우승하는 모습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테레비에서 해 줄때나 응원하는 거지 테레비에서 안 해주면 쓰레기로 간주하고 거지새끼들 처럼 인터넷이나 처 뒤지면서 보지 말고, 축구를 보지 말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