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남 기자]국민의힘 권성동 강릉 지역 후보는 3일 "국민의힘 지도부는 강원도 지원 유세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높은 열정과 단합된 마음으로 강원 살리기 운동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총선이 강원특별자치도에 있어서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원도가 그동안 농지, 국방, 산림, 환경 등의 4대 규제에 얽매여 있었으나, 최근 특별자치도로의 출범이 이 지역의 새로운 도약 기회가 될 것"임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강원도 발전에 진심이며, 윤 대통령은 지난 3월에만 두 차례 강원도를 방문해 이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고 적었다.
권 후보는 "또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정부, 지방정부, 입법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면서 윤 대통령의 강원 발전 의지와 국민의힘의 강원 지역 압승이 이루어질 때, 강원특별자치도가 진정한 도약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경기북도가 강원서도로 '전락'할 것이라며 강원도를 비하했다"고 비판했다. 더불어 "이 대표의 이같은 발언을 두고도 민주당 후보들이 이에 대해 공개적 비판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권 의원은 "강원 지역 민주당 후보들이 당 대표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강원도민의 이익을 뒷전으로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앞서 이 대표는 경기도가 분도되면 경기북도는 강원서도로 전락할 것이라 언급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권 의원은 "국민의힘 강원 지역 후보들이 모두 강원 발전을 위해 진정성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이 강원총괄선대위원장으로서 이들을 전적으로 지지하고 보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민들에게 국민의힘 후보들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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