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촌동에 위치한 매쓰트리 창의학원 이은자 원장(이하 이 원장)은 자신의 경험에서 출발해 아이들에게 수학과 독서를 통한 즐거움과 사고력의 발달을 선사하고자 한다. 정보처리기사, 코딩 전문가 1급, 슈필마테 지도사 등의 자격을 가진 이 원장은 자녀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직접 교육 현장에 뛰어들었다. 이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에 중점을 둔 결정이었다.

아이들에게 주는 즐거움에는 끝이 없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매쓰트리 창의학원은 6세부터 재수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각자의 연령에 맞게 학습하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수학과 독서뿐만 아니라 사고력, 창의력, 그리고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이 원장은 연산이나 독해력만이 아닌 아이들이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는 능력에 초점을 맞춰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매쓰트리 창의학원은 특히 생커수 교재를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생커수 교재는 단순한 문제 풀이를 넘어서 아이들로 하여금 깊이 생각하고, 자신만의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의 문제를 다루고 있어 아이들에게도 학부모에게도 인기가 많은 교재 중 하나이다. 특히, 본 학원의 한 초등학교 3학년 남학생은 생커수 교재만을 고집하며 수업에 참여하고 항상 해당 교재를 찾는 모습에서 이 교재가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 매력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이 원장은 “수학은 단순한 숫자의 학문이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중요 도구다”라며 “문제를 정의하고 분석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수학적 사고방식을 적용함으로써,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는 믿음에서 비롯된다”라고 했다. 아이들이 수학의 진정한 가치를 인식하고 이를 통해 논리적이고 비판적인 사고 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매쓰트리 창의학원은 늘봄교실과 같은 새로운 교육 시스템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에게 가장 적합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학원의 모습에서 사교육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볼 수 있었다.

교육에 대한 깊은 열정과 아이들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송촌동에서 시작된 교육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이 원장. 아이들에게 수학의 진정한 가치를 알려주고 그들이 삶 속에서 논리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것. 이것이 바로 매쓰트리 창의학원이 추구하는 교육의 진정한 목표라고 한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유채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