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에세이, 여서완 작가의 시인의 여행 출간
해외 여행에세이, 여서완 작가의 시인의 여행 출간
  • 강성현
    강성현
  • 승인 2024.03.29 1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개국의 37개 도시를 여행하며 낯선 여행지에서 소소한 이야기
여행은 새로운 경험과 새로운 것을 체험하고 나의 내면에 숨어있는...

시인이자 시 낭송가, 소설가, 여행작가,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여서완 작가가 유럽(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영국,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우크라이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스웨덴, 텐마크, 에스토니아), 아시아(부탄, 네팔, 중국, 베트남, 카자흐스탄, 인도, 필리핀, 일본, 러시아)등 21개국의 37개 도시를 여행하며 낯선 여행지에서 그린 시와 사진이 깃들인 여행기를 담은 신간 ‘시인의 여행’을 최근 조인컴을 통해 발간했다.

여서완 작가 해외 여행에세이 '시인의 여행' 표지
여서완 작가 해외 여행에세이 '시인의 여행' 표지

기자평, 우리 모두는 여행을 하고자 하는 욕망이 숨어 있다. 여행은 새로운 경험과 새로운 것을 체험하고 나의 내면에 숨어있는 무언가를 찾으려는 욕심이 내가 고생을 자처해 낯선 곳을 찾아 떠나는 호기심 많은 나를 들여다 볼수있다. 무엇보다 돌아올 집이 있단 것에 내가 떠나는 여행길이 나를 자유롭게 하는 이유가 될 것이다.

여서완 작가는 이 책 ‘시인의 여행’ 출간에 대해 "낯선 여행지에서 만나는 나를 바라볼 때도 많았다"라며 "타오르던 목마름이 자유로운 여행으로 이어지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1989년 20대에 도착한 영국의 히스로 공항이 나의 첫 해외여행 공항이었으며 영국을 시작으로 긴 여정이 시작되었다"라며 "젊은 날 영국과 북 유럽여행, 그로부터 30년도 더 지나 다시 가보는 여행도 이생의 값진 경험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바라보는 대로 다가오는 여행지, 내 의식의 깊이에 따라 바라보는 세계는 제각각이다”라며 “목적지를 향해 길을 떠나며 낯선 땅을 향해 여행의 느낌을 오롯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여행이다”라고 말했다. "인생의 법칙에는 다음은 없다. 단지 지금을 닮은 다른 지금이 있을 뿐, 기회가 올 때는 저지른다"라며 "여행은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 좋은 시간이다.

설산이 보이는 히말라야 네팔 안나푸르나 3,210미터 Poon Hill 전망대
설산이 보이는 히말라야 네팔 안나푸르나 3,210미터 Poon Hill 전망대

자유롭고 지혜롭게 파동에너지의 상태로 가슴이 제시하는 그 길이 당신이 그려놓은 지도라는 것을 알아채고 따른다" "나는 지구별의 여행자, 의식이 나를 통해 움직이고 삶의 주인공으로 오늘 나는 여행가로 여기에 섰다"라며 "모든 것들은 빛 그리고 에너지로 이루어져 열린 마음으로 생각을 자유롭게 풀어놓아 무한한 가능성의 바다에 빠져 여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삶의 여행은 때로 모름의 길이다"라며 "지구와 한 몸으로 가슴으로 의식의 문을 열어 변화를 받아들이다가 가슴이 떨리고 응답하면 또다시 가방을 싸서 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서완(본명 여현순) 작가는 1964년 경상남도 함양에서 태어났으며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국제PEN한국본부 기획위원 및 여러 문인단체에 소속되어 있으며 조인컴 대표로 있다. 제7광선인 자유의 보라 광선을 좋아하고 동양천문학회 활동 및 기적수업, 사랑수업 등 영성단체의 가르침에 관심이 많다.

해외 여행에세이 '시인의 여행' 여서완 작가
해외 여행에세이 '시인의 여행' 여서완 작가

대체의학 공부를 하였으며 태양에 빠져 태양명상, 파동치료, 양자의학에 대해서 연구를 하고 있기도 하다. 인도 푸네의 명상센터를 다녀오기도 하고 오랜 시간 세계 여러곳을 여행하였고 삶 속에서 명상·수행하며 모든 것이 기적임을 감사하며 살고 있다. 시집으로는 태양의 알, 영혼의 속살, 하늘 두레박, 사랑이 되라, 작은 갤러리 풍경 외에 많은 공동 시집들이 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