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尹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 39.0% 부정평가 58.1%
[여론조사] 尹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 39.0% 부정평가 58.1%
  • 인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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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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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39.0%를 기록했다. 

파이낸스투데이‧더퍼블릭의 공동 의뢰로 여론조사공정(주)이 지난 25~2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를 물은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9.0%(매우 잘하고 있다 21.7%, 잘하는 편이다 17.3%)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조사(3월 12일) 대비 3.5%포인트 하락산 수치다.

반면, 부정평가는 58.1%(잘못하는 편이다 5.7%, 매우 잘못하고 있다 52.3%)로 지난 조사 때보다 3.1%포인트 상승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9%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긍정 40.1%, 부정 57.9%) ▶경기‧인천 (긍정 41.8%, 부정 55.0%) ▶대전‧세종‧충남‧충북(긍정 35.1%, 부정 63.3%) ▶광주‧전남‧전북(긍정 16.4%, 부정 77.5%) ▶대구‧경북(긍정 46.9%, 부정 50.2%) ▶부산‧울산‧경남(긍정 42.1%, 부정 54.8%) ▶강원‧제주(긍정 46.2%, 부정 53.8%) 등이다.

연령별로는 ▶만 18세이상~20대(긍정 27.0%, 부정 70.8%) ▶30대(긍정 31.3%, 부정 65.4%) ▶40대(긍정 33.1%, 부정 64.3%) ▶50대(긍정 36.0%, 부정 62.7%) ▶60대 (긍정 53.1% 부정 44.3%) ▶70대이상(긍정 54.5%, 부정 39.4%)로 집계됐다.

언론에서 호주대사 문제와 의대 증원 갈등을 보도함에 있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비판적 논조의 기사를 쏟아낸 것이 여론에 일부 반영된 것이 아닌가 풀이된다. 

서요한 여론조사공정 대표는 “호주대사 문제와 의대 증원 갈등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장기화되고 있는 탓으로 풀이된다”고 분석된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5~26일 이틀간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ARS 방식으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5.0%로 최종 1002명이 응답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 ±3.1%포인트다. 표본은 올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라 할당 추출했으며 국가인구통계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 통계보정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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