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기자단 통해 미래 진로 탐구에 대한 값진 학습경험 체득
10·20대 학생들에게 그저 공부는 중요하고 잘해야 하며, 열심히 해야 한다는 말로는 결코 동기부여가 될 수 없다. 특히 오랫동안 학습의 출발선인 교과를 중점으로 개별화 수업 및 각 개인 학습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다양한 교수법으로 지도하고 있는 파이낸스투데이 수원(장안) 지국(지국장 장예진)에서는 지난 1월 수원(장안) 지국을 개설하고 이번 신학기를 맞이해 3월부터 ‘파이낸스투데이 제1회 수원(장안) 학생 기자단’을 시작했다.
이번 학생 기자단은 1년 가까이 글쓰기(토론하는 아이들) 수업을 진행해 왔던 5학년 아이들이 시사 논술(이지라이팅) 교재를 통해, 그동안의 비문학(설명문, 논설문, 연설문 등) 수업 내용들을 학습의 인출과정을 신문과 융합해 진행했다. 이러한 학생 기자 과정에 참여했던 아이들은 주 1회 금요일 4주간의 2시간가량 파이낸스투데이 김진선(30년 이상의 베테랑 현직 기자) 이사로부터 줌 라이브 수업을 들으며, 수업과 실습이 병행된 수업을 하게 되어 만족도가 매우 컸다.
수업 내용으로는 기자의 역사와 역할(의무), 주요 업무와 책임, 뉴스를 전하는 방법과 도구, 정보 수집 리서치 및 인터뷰 기술,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중요성 등의 전반적인 이론들과 함께 실습 과정들을 통해 기사 작성의 기초과정을 배웠다. 또한 학생 기자 본인의 학부모(아버지)가 일하시는 근무 현장을 인터뷰하고, 관련 기업의 주요 업무 및 정보들을 알게 됐으며, 학생 기자는 “이전에 느끼지 못했던 부모님에 대한 자랑스러움과 감사함을 동시에 느끼게 되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학생 기자단 과정을 통해 부모님께서 하시는 일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현재 학생으로서 필요한 노력이 무엇인지도 함께 알게 됐다. 이렇듯 진로 코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탐색의 시작부터 출발돼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본인이 속해 있는 1차 적인 가정 및 학교 환경에 관심을 두고, 세상에 있는 다양한 직업들로 연결해 나아가는 것에 비중을 두게 하는 것을 ‘파이낸스투데이 학생 기자단’을 통해 시작하게 된다면 무조건 열심히 잘해야 한다는 공부가 아닌 확실한 목표 설정을 제시하게 되어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 부분이 강화됨으로써 교육적 효과가 매우 클 것이다.
본 ‘파이낸스투데이 학생 기자단’은 각 지역 별로 모집 안내 기사 내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원(장안) 지국에서도 매달 일정을 통해 수원 매교동(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과 수원 파장동(수일초등학교 인근 지니쌤 연구소)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 따라서 학생 기자단의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 미래 진로 탐구에 대한 값진 학습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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