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홍보대행 브랜드 '키위피알'(대표 손정인)이 중소기업을 위한 해외 언론홍보 서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서비스는 중소기업이 해외 마케팅에 진입하는데 있어 겪는 장벽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키위피알의 해외 언론홍보 서비스는 전 세계 170여 개 국가를 대상으로 영어 및 현지어로 보도자료를 배포한다. 기업은 홍보를 원하는 나라를 선택한 후 전문 AE와 상담을 통해 보도자료 초안부터 영어 혹은 현지어 번역, 보도자료 배포, 결과 리포트 제공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키위피알 관계자는 "여러 글로벌 통신사와 협력해 고객에게 맞는 타깃 매체를 선정한다. 제품 수출을 원하는 중소기업부터 해외 관광객 혹은 해외 VIP 고객 유치를 원하는 축제위원회나 성형외과 병원 등 다양한 고객층이 키위피알의 해외언론홍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키위피알앤애드는 언론홍보 온라인대행을 처음 실행했으며, 10만 건 이상 결과를 낸 바 있다. 해외 언론보도를 포함해 국내 언론홍보, SNS 마케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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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