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24년 3월 새 학년이 된 지 한 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겨울을 지나 봄이 되었지만, 아직은 꽃샘추위로 인해 뚜렷한 계절의 특징을 느낄 수 없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봄이 되면 대부분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들을 보러 봄맞이(꽃구경) 나들이를 떠나고는 하는데, 이번 수원의 벚꽃 개화 시기는 4월 1일로 발표되었다. (출처: 산림청)
먼저, 수원에는 수 많은 벚꽃 명소들이 있지만 이 중에서도 봄 향기를 가득 품은 장소로 현재 기자가 살고 있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아파트 중심으로는 도보로도 가까운 옛 경기도청 구청사, 팔달산 인근 및 그곳을 둘러싼 수원 화성 성곽, 조금 더 거리가 있는 광교 호수공원, 만석공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 벚꽃을 볼 수 있는 명소로는 광교호수공원, 화성행궁, 만석공원, 오목천의 황구지천, 구 경기도청 등이 있다.
우선, 구 경기도청은 개나리도 볼 수 있고, 구청사에서 행궁 쪽으로 가는 길이 아름답다. 성곽 둘레길도 걸을 수 있어 산책하기에 좋다.
또한, 만석공원은 1795년 정조가 수원화성을 쌓으며 인근의 주민들에게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만든 저수지이다. 왕벚나무가 많고 주변에 운동기구도 있고, 저수지 주변 연꽃도 볼 수 있으며 개구리알도 볼 수 있다. 이외에 벚꽃을 볼 수 있는 명소로는 광교호수공원, 화성행궁, 만석공원, 오목천의 황구지천, 구 경기도청 등이 있다.
이와 같이 수원에는 멋진 벚꽃을 볼 수 있는 곳이 많이 있다. 이 중에서 어느 곳을 찾아 가도 멋진 벚꽃을 만나볼 수 있다. 봄철이 지나가기 전에 서둘러 수원의 멋진 벚꽃을 보러 오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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