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기자]밀양시 초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서연주)는 "22일 봉황리 내대마을 주민들과 초동면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마을주민들은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위한 열정으로 벚꽃나무와 으름나무를 정성껏 심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꽃과 나무를 심어 내대마을을 힐링 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내대마을 주민들은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오래전부터 애써왔다. 그 노력을 인정받아 2017년 행복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대통령상을 받고,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태바라기 축제를 개최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명품 마을로 바뀌고 있다.
서연주 초동면장은“마을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을 가꿔나가는 모습이 아름답다”며“오늘 심은 나무들을 잘 키워서 초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쉬어가는 힐링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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