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경·예천 범죄예방과 보호 관찰 봉사 명령 대상자 선도 업무 앞장서
법무부 상주준법지원센터(소장 김창수)는 지난 20일 상주준법지원센터 대회의장에서 강구열 외 15명에게 특별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받은 위원들은 상주보호관찰소협의회에 소속되어 소정의 교육과 봉사 마일리지 포인트 40점을 채운 특별위원은 법무부 장관 위촉을 받도록 준법지원센터 소장이 분기별로 법무부에 추천서를 상신하게 된다.
상주보호관찰소협의회는 이재법 회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어 전국연합회에서도 모범협의회로 인정을 받고 있다.
김창수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만으로 재범 방지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전하며 “협의회 활동에 적극적인 자세로 협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재법 협의회장은 “입회 전 보호 관찰위원 직무에 대해서 충분한 안내를 받고 본인의 선택으로 결정한 상주보호관찰소협의회에 가입한 만큼 봉사활동에 사명감을 갖고 협력해 가자. 함께하면 멀리 간다는 말이 있듯이 내가 사는 지역에 법 교육, 상담, 재정지원 등 다양한 봉사를 통해 건강하고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기대한다”라며 환영 인사를 했다.
특별위원으로 위촉받은 신임 위원들이 개개인 입회 소감 인사를 통해 새로운 출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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