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원장은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이 호주 대사로 임명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명쾌하게 견해를 밝혔다. 

또 공수처가 이 전 장관이 호주 대사로 임명돼 출국하기 전 까지 이 전 장관을 소환조사하지 않았다면서 뭔가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 전 장관이 채상병의 안타까운 죽음과 관련해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식으로 몰아가는 일부 언론에 대해 통렬한 비판을 가하고 있다.

한편 이 대사는 공수처의 소환 조치를 기다리지 않고 선제적으로 귀국해서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킨다는 방침이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인세영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