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와 보수층을 아우르며 지역 현장에서의 끊임없는 소통
양산의 미래 먹거리 창출과 국제 경쟁력 강화 방안 제시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양산갑 이재영 후보는 파이낸스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양산의 발전을 위해 자신의 전문성과 경험을 총동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향인 양산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난 4년간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과의 깊은 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아온 이 후보는, 상대 후보인 윤영석 국민의힘 후보에 대해 "12년이면 충분히 포부를 펼칠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책임론을 꺼내며 "이번 선거에서 양산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재영 후보의 핵심 공약 중 하나는 23만 평의 유휴부지를 활용한 국제의료단지 조성이다. 이는 고부가가치 의료 서비스 제공과 해외 환자 유치를 통해 양산을 동남권의 의료 거점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의 일환으로 양산의 장점인 아동 인구의 높음을 살려, 어린이 행복벨트를 구축하여 어린이 전용 스포츠 센터, 과학관, 월드 캐릭터 공간을 만들어 가족 단위의 문화생활과 교육 환경을 풍부하게 할 예정이다.
정치적으로는 중도와 중도 보수층을 아우르는 온화하지만 단호한 리더십을 통해 지역 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끌겠다는 입장으로 과거 학생운동과 대외경제정책원장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윤석열 정부의 경직된 외교정책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양산갑 후보는 "양산경제와 대한민국경제 발전을 위한 세계경제 전문가로서, 한 번의 기회로도 분명한 변화와 결과를 보여드리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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