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의 유료 버전 소개와 시연에 참가자들의 집중도 높여
지난 18일 구로조은장애인자립생활센터 내 교육장에서 서울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4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특강에는 미래교육아카데미 대표이자 챗GPT ·생성 AI 교육 전문가 김진희 대표가 초청됐다.
교육은 챗GPT의 기본 개념 설명에서 시작하여, 실무에 적용이 가능한 다양한 인공지능 도구의 활용까지 아우르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챗GPT를 이용한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이미지 생성, 파일 업로드 기능 및 AI 영상 제작 등의 실습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의 반응은 뜨거웠고, 챗GPT의 유료 버전에서 제공하는 고급 기능들에 대한 시연은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미 챗GPT 강사는 "교육생들이 감마앱을 이용한 PPT 초안 작성을 실습하며 보여준 열정과 호기심은 인공지능 기술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이러한 기술이 우리 일상과 업무에 가져올 변화에 강사로서도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박자림 챗GPT 강사는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AI 활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며, 앞으로 강의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 필요성을 느꼈다. 이는 강사로서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김진희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새로운 기술을 배움으로써 업무에 효율화를 가져올 수 있는 귀중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생각한다. 인공지능 기술이 장애인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구로조은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이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 참가자들이 배운 지식과 기술이 실제 업무에 성공적으로 적용될 때, 해당 센터가 정보 제공과 서비스 제공 방식에서 새로운 모범 사례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가이다.
한편, 미래교육아카데미 ‘챗GPT 및 인공지능 활용’ 교육 및 강연 문의는 네이버에서 ‘챗GPT 강사 김진희’를 검색하면 된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