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아산시 사서직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2024년도 맹사성 아카데미 차세대 실무 전문가 과정'으로, '챗GPT와 AI의 홍보 분야 활용'이라는 주제 아래, 아산중앙도서관(관장 전유태) 내 가톨2터 교육장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강의 진행을 맡은 이는 미래교육아카데미의 교육이사 이자 챗GPT 및 생성형 AI 교육전문가, 김금란이었다.
이번 교육의 핵심은 챗GPT의 기본 이해와 함께,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 참가자들은 다양한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해 실제로 원하는 이미지를 생성하고, 텍스트 기반으로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경험을 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단순히 텍스트 입력만으로 영상이 제작된다는 사실에 크게 만족하며, AI 기술의 발전과 활용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한 참가자는 "홍보자료 만들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초반 작업을 AI가 해주니 편했다. 사용법을 쉽게 배웠으니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겠다"라며 "8월에 있을 개관행사 준비에 AI를 활용해 보겠다"라고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교육에 함께 참여한 챗GPT 강사 이유림은 참가자들의 높은 디지털 리터러시와 빠른 학습 능력에 대해 언급하며, "참가자들이 알려준 내용을 즉시 실습하고 응용하는 모습에 놀랐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유림 강사는 '감마앱'을 소개하며, 업무 효율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강을 진행한 김금란 이사는 이번 교육에 대해 "참가자들이 실제 업무와 밀접하게 연관된 프롬프트를 잘 활용하면서 AI 기술의 실질적인 적용 가능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이번 교육이 단순한 기술 전달을 넘어, 참가자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요구되는 새로운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챗GPT와 AI의 홍보 분야 활용' 특강은 참가자들에게 미래 홍보 전략에 AI를 효과적으로 통합하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홍보 전략 수립의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이 직접 AI 도구를 활용해 보며 그 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평가이다. 이러한 경험은 참가자들이 향후 디지털 리터러시를 더욱 발전시키고, AI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홍보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미래교육아카데미 교육 및 강연 문의는 네이버에서 ‘챗GPT 강사 김금란’을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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