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 AI 활용 교육으로 농업 마케팅의 새로운 가능성 제시
지난 12일,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성제훈) 농업과학교육관에서는 미래교육아카데미 대표이자 챗GPT·생성 AI 교육 전문가 김진희 강사의 인공지능 교육이 진행됐다. '2024 경기도농산물가공연구회 전문교육 및 임시총회'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챗GPT를 활용한 농산물 가공 제품 마케팅 교육 및 실습'을 주제로 열렸다.
교육은 챗GPT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에서 시작하여,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활용 사례를 통해 AI의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였다. 특히, 스마트폰을 통한 인공지능 도구의 체험은 참가자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AI가 생성한 텍스트, 이미지, 영상 등의 결과물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한 참가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산물 가공 마케팅에 챗GPT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마케팅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교육을 이끈 김은진 챗GPT 강사는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시는 모습에서 AI 교육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습에 푹 빠지신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진희 대표는 이번 교육의 성과에 대해 "경기도의 농업인들이 챗GPT와 같은 최신 AI 기술을 마케팅에 활용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전통적인 농산물 가공 산업에 참신한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라 기대한다. 이는 단순히 기술을 사용하는 것을 넘어,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경기도농산물가공연구회 전문교육 및 임시총회'는 경기도농산물가공연구회의 발전과 경기도농업기술원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AI를 활용하여 농산물 가공 제품의 마케팅 전략을 어떻게 새롭게 구성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와 경험을 했다. 이는 경기도 농업이 더 넓은 시장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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