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기자]밀양시는 "밀양시 내일동(동장 성미순)이 3월 새학기를 맞아 지난 8일 청소년지도위원들과 함께 청소년을 위한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내일동 학교 주변과 상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날 지도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은 내일동 소재 학교 주변과 상가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며 인근 음식점, 노래방, PC방,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유해환경 개선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황명순 내일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새학기를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조금이나 보탬이 됐으며 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미순 내일동장은“청소년 보호를 위해 힘써 주시는 위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함께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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