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25개 과정, 301명에 비해 증가
양양군 평생학습관이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생활과 문화 충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30개 과정(주간 20개, 야간 10개)에 402명이 강좌를 신청해 지난해 비해 101명이 늘어난 상태로 지난 4일 ‘상반기 평생학습관 학습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은 3월 4일부터 6월 14일까지 과정별 주 1~2회 진행된다. 교양, 건강, 언어, 기능 4개 분야에서 캘리그라피·요가·서예·바둑·회화(영어·일어)·라인댄스·커피 핸드드립·한지공예·홈패션·통기타·정리수납전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강생들의 편의를 위해 시간대별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특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요가, 소도구필라테스 과정 프로그램 수강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고, 통기타반도 많은 수강생이 몰림에 따라, 양양군은 수강생이 집중되는 과목의 경우 차후 반 증설을 고려하고 있다.
수강료는 과정별 2~3만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등록장애인, 결혼이민자, 국가유공자 가족, 병역명문가등록자, 한부모가족, 다자녀가족 등은 1인 1강좌에 한해 수강료를 면제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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