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수 기술 기업들, ‘2024년 WQA 올란도 전시’에서 세계 시장에 눈도장 찍다!
한국 정수 기술 기업들, ‘2024년 WQA 올란도 전시’에서 세계 시장에 눈도장 찍다!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4.03.08 2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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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기술 혁신, 세계 물 전문가들 앞에서 빛나다
한국 기업들의 혁신적 제품, 국제 바이어들의 이목 집중
(우측 바이오세라 전형탁 대표)
(우측 바이오세라 전형탁 대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미국 올란도에서 열린 ‘Water Quality Association (WQA) 전시 및 콘퍼런스’에서 한국의 정수 기술 기업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았다.

바이오세라의 전형탁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RO 처리수에 세라믹으로 미네랄라이징 pH를 높여주는 알칼라인 수 기술’로 미네랄 기술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립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와코텍, 한독크린텍, 알카메디, 피코그램, 스톰텍, 3AC, 경동나비엔, 쿡쿠, 마이크로디스플레이, 루헨스, 크로바, 바이오세라 등 한국 기업들은 각종 기능성 세라믹 미네랄, 냉온 정수기, 알칼리이온수기, 카본블럭, 이지퀵 필터 정수기, 피팅 및 정수기 모델을 전시하며 미국 캐나다 중남미를 비롯한 세계 각지의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바이오세라는 특히 이론적 최대치의 수소 발생 필터, 빠른 유속에서도 pH알카리가 오래 지속되는 필터, 스케일 방지, 경도 및 중금속 제거 등 새로운 필터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뉴욕에서 활동 중인 조선, 헤로니모 등 재미교포 전후석 감독과 큐레이터 전영은 세계를 빛내는 한국의 수출 기업들 한독크린텍 알카메디 와코텍 스톰텍 루헨스 등을 바이오세라 후원으로 올랜도까지 출장 와서 동영상 촬영 인터뷰까지 진행됐다. 또한 전영과 전후석 감독은 WQA CEO, 미국의 레진 전문제조업체 Resintech CEO, 태국의 최대 카본필터 기업 Siam CEO 등 정수 분야 세계적인 리더들의 활동에 대해서도 인터뷰 촬영을 했다.

이번 WQA 콘퍼런스와 전시는 환경 오염, 기후 변화, 오염된 물 처리 방법에 대한 전문가들의 논의가 활발히 이뤄진 자리였다. 특히, 불소 화합물 및 납 위해성에 대한 예방책과 처리 소재 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열띤 토론이 세미나장마다 이른 아침부터 4일간이나 연속 진행됐다.

2024년 WQA 올란도 전시는 한국 기업들이 카본필터 피팅 부품, 정수기, 세라믹 볼 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떻게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무대였다. 이들 기업은 기술적 진보와 혁신을 통해 환경 오염과 기후 변화의 도전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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