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담 김예서, ‘인지문학 신인문학상 수상’으로 시단에 화려한 데뷔
예담 김예서, ‘인지문학 신인문학상 수상’으로 시단에 화려한 데뷔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4.03.0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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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순간들이 지닌 미와 사랑의 순간 속에서 발견되는 인간 간의 깊은 정서적 유대 표현

신선하고 감성적인 봄의 메시지를 담은 시 ‘봄바람에 속삭이는 꽃들’로 예담 김예서 시인이 ‘인지문학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이 시를 통해 자연의 섬세한 아름다움과 생명의 경이로움을 전달한 김예서 시인은 이제 그녀의 시적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 김예서 시인의 소감을 들어본다.

이번 인지문학 신인문학상 수상은 저에게 큰 기쁨이자 영광입니다. '봄바람에 속삭이는 꽃들'을 통해 시와 그림이 어우러진 저만의 예술적 표현을 공유할 수 있었던 것에 깊은 감사를 느낍니다. 이 작품은 봄의 신선함과 생명의 아름다움을 포착하고자 한 저의 시도였으며, 이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앞으로도 시와 화가 조화를 이루는 작품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감정이 스며드는 순간들을 시로 담아내고자 합니다.

이 작품을 통해, 저는 봄이라는 계절의 재생과 성장의 상징성과 그 안에서 피어나는 사랑의 감정을 시와 그림으로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봄날의 따스한 햇살 아래에서 꽃이 피어오르고, 그 사이를 가볍게 스치는 바람의 노래를 들으며, 사랑이라는 감정이 자연과 어우러져 어떻게 꽃피우는지를 조명했습니다. 저는 봄의 순간들이 지닌 미와 사랑의 순간 속에서 발견되는 인간 간의 깊은 정서적 유대를 표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인지문학 신인문학상 수상은 저의 예술적 작업이 넓은 공감을 얻었다는 증거이며, 저에게는 매우 뜻깊은 일입니다. 이를 통해 예술이 갖는 강력한 메시지 전달 능력과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을 다시 한번 확신하게 됐습니다. 또한, 이 수상은 제가 앞으로 다양한 주제와 기법을 더 깊이 고민하며, 창의적인 작업을 지속해 나가는 데 있어 중요한 자극제가 됐습니다.

전시회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의 지지와 관심은 제가 계속해서 창작의 길을 걷고, 더욱 깊이 있는 작품을 선보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도 저는 여러분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공통된 감정과 삶의 순간들을 예술로 풀어내고자 합니다. 저의 작품이 여러분에게 봄의 포근함과 사랑의 따스함을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일상에서 더욱 아름다움과 기쁨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담 김예서 시인은 현재 ‘예서쌤라이프쿡’ 채널 운영자이며 창업 및 메뉴 개발 컨설턴트이다. 또한 ‘생성형 AI 챗GPT 300% 활용법’ 공동 저자, AI 콘텐츠 강사, 챗GPT 강사로 활동 중에 있다. 그외 한국AI예술협회 회원, 인지문학 신인문학상으로 시인으로 등단했다.

<봄바람에 속삭이는 꽃들>

예담 김예서

태양아래 피어나는

꽃망울 봄바람이

꽃잎을 스치며

속삭이는 봄의 이야기

생명의 노래

울려퍼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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