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원장 박희봉)이 오는 16일(토)에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기초 및 심화 교육과정을 새롭게 개강한다.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현재의 경영 트렌드에 발맞추어, 이 교육과정은 기업체와 비영리단체의 고위경영자 및 임직원, 그리고 ESG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16일(토)부터 11월 23일(토)까지 진행되는 이 교육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리며, 방학 기간은 제외된다. 교육 비용은 100만 원으로, 부가세는 별도이며 원우회비가 포함되어 있다.

원서 접수는 오는 8일(금) 오후 6시까지며, 지원자는 온라인으로 이력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같은 날 오후 2시에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면접에 참여해야 하며, 면접 시간은 개별적으로 문자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합격자는 오는 9일(토)에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은 이번 ESG 교육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ESG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와 함께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기업과 조직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으로 하면 된다. 이 교육과정에 관심 있는 모든 개인과 조직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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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