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정책당, 중앙당 창당대회 성황리 성료...“정치 없는 정책중심 정당 만들 것"
국민정책당, 중앙당 창당대회 성황리 성료...“정치 없는 정책중심 정당 만들 것"
  •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 승인 2024.03.0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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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정책당이 지난 2월 29일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아트홀에서 창당대회를 개최하며 당기를 흔들고 있다.  사진=국민정책당 

[신성대 기자] 국민정책당은 "지난 2월 29일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아트홀에서 창당대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행사는 국민정책당 당원 500여명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4일 밝혔다.

국민정책당은 이날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이기남 국민정책당 창당준비위원장과 김중일 국민정책당 창당준비위원회 사무총장을 공동 당대표로 추대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기남 당대표는 이날 당대표 수락 연설에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국민정책당이 수권정당이 되도록 본인의 모든 것을 바쳐 남은 열정을 쏟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150억여원의 자산을 국민정책당 발전을 위해 공헌하기로 결정 하였음을 공표했다.

이날 창당대회는 김대영 서울시당위원장이 임시의장을 맡아 진행하였으며, 당명 선택, 사무실 소재지, 강령 및 당헌 채택, 당대표 선출 및 지도부를 선임 등 4가지 안건을 상정하여 채택했다.

국민정책당은 서울시당, 인천시당, 경북도당, 대구시당, 부산시당의 당원 수 5000여명 이상 확보를 하여 정당 설립 요건이 충족되었다. 정당 로고는 보수와 진보를 연결하는 리더로서의 국민정책당의 이념을 전달할 수 있게 디자인했으며, 본격적으로 정당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헌은 헌법 및 정당법에 기초해 총 14장 81조로 구성됐다. 핵심 내용으로는 △조직과 활동의 민주적 운영 △당원 요건은 당의 이념과 정강·정책에 뜻을 같이 하는 자 △공직후보자 도덕성 담보를 위해 공천배제 요건 △당내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제도 강화 등이 포함됐다.

국민정책당 강령은 조선-일제-건국-호국-산업화-민주화의 빛과 그늘을 사실적으로 살피고 위대한 지도자와 선각자들 발자취를 이어받아 국가 성장을 기조로 한 10대 강령을 명시했다.

국민정책당이 지난 2월 29일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아트홀에서 창당대회를 개최하며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정책당

이기남 당대표와 함께 선출된 김중일 당대표는 당헌 제23조와 부칙 제2조에 의거한 수락 연설을 통해 “정치 없는 정책중심의 정당을 만들겠다라는 기치를 내걸고, 창당 후 반드시 원내 진입을 통해 국민의 삶을 지키는 정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기남, 김중일 당대표는 김성식 사무총장을 비롯해 최승훈 창당 준비 기획위원장을 전당대회 의장으로 임명하였으며, 각 시도당 위원장에게 당기를 전달하며, 지도부 및 임원 선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편 이기남 공동당대표는 1934년생으로, 세종대왕의 21대 직계후손이며, 6.25동란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건국부터 현재까지 한 세기를 몸소 겪은 대한민국 발전의 산증인이다. 또한 한글 발전 유공자로 지난 10월 9일 한글날 보관문화훈장을 포상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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