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육아 정보 플랫폼 ‘베이비빌리’를 운영하는 빌리지베이비(대표 이정윤)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이 주관하는 ‘2024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마케팅 분야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을 바우처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빌리지베이비는 2023년부터 일반 바우처 제공 기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자사 임신·육아 정보 플랫폼 ‘베이비빌리’를 통해 마케팅·홍보를 지원한다. 세부 지원 항목은 △0원 이벤트 △커뮤니티 배너 △스플래시 배너 △커머스 팝업 배너 서비스 등이다. 1년 동안 수요 중소기업당 최대 2,000만원 규모의 바우처를 지원받는 게 가능하다.
사업 참여는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120억원 이하인 제조 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각 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개별공고 이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플랫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빌리지베이비 관계자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의 수행기관으로서 수요 기업들의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약 100만명 이상의 임신 육아 시기 유저가 모여있는 베이비빌리는 누적 다운로드 120만을 돌파함과 동시에 국내 콘텐츠 누적 조회수 5200만 건, 연간 거래액은 약 300억 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며 대표적인 육아 버티컬 시장 내 콘텐츠 커머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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