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산불 예방 및 진화를 위해 유관기관별 구체적 임무와 역할분담 등을 공유하고 산불예방 및 진화 협력체계를 견고히 구축하기 위한 양양군 산불방지 유관기관협의회가 지난달 27일 양양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내 10개 산불방지 유관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의회는 조영호 양양부군수가 주재했으며, 양양군, 양양국유림관리소, 양양소방서, 군부대, 속초경찰서 양양지구대, 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오색분소, 양양속초산립조합, 한국전력공사 양양지사, 양양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양양군 자율방범대 연합회 등 10여 기관·단체,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편, 양양군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여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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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