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라온제나호텔 대구 퀸 아트페어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3월3일까지 라온제나호텔 40개실에서 진행중이다.

전국 40개 갤러리와 국내외 유명작가 300여명이 총 1200여점을 출품한 이번 대회는 국내 미술계의 동향과 트렌드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아트페어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대구 퀸 아트페어는 현대미술, 서양화, 동양화, 조각, 공예, 사진, 패션 등 다양한 미술 분야의 작품을 대구 시민들이 직접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현장을 찾는 모든 방문객에게 큰 위로와 힘, 힐링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주최 측은 이번 아트페어에 연예인 작가 12명의 특별전과 팬 사인회, 10층 객실 복도에서는 패션쇼를 진행해 작품은 물론 많은 볼거리도 준비했다.

3월2일과 3일 이틀간 조관우(가수), 아웃사이더(가수), 팝핀현준(가수), 한은선(배우), 지윤(배우), 길미(가수), 마리아(배우), 배드보스(팝아티스트), 장태희(가수), 윤슬(재즈가수), 유태평양(국악인), 박제후(웹툰작가) 등 12명 연예인과의 만남과 사인회가 진행되며, 아트페어를 찾는 관객에게 후원사의 각종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안정윤의 <별이 바다가 되는 곳 - 지금 이 순간> 을 비롯하여 팝아티스트 배드보스의 최신작, 그리고 중국계 재미화가 장경휘 작품 등도 전시되어 주목받고 있다   

한편, 정관호 퀸 아트페어 대표는 “새로운 2024년 청룡이 비상하는 갑진년 2월, 대구에서 열리는 제2회 라온제나호텔 대구 퀸 아트페어에 대구 문화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힐링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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