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자신의 체질에 맞는 식이요법과 운동 조절요법 필요
‘폐기 부족’으로 인해 숨이 차거나 숨이 가빠지는 고생을 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고 이에 건강 유지를 위해 관심을 갖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
기침, 가래, 식은땀, 천식으로 인해 조금만 일을 해도 기침이 자주 발생하고 호흡이 곤란해지고 목소리가 약하고 정신이 피로하며 얼굴이 창백해지고 혀가 하얗게 변하기도 한다. 이런 증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 이에 대해 증상과 치료법을 알기 위해 광주광역시 동구 예술길 ‘편한마음 침술클리닉(원장 최홍채)’을 방문했다.
[기자] 안녕하십니까? 원장님. 요즘 가래 기침을 치료하기 위해 마시는 한약 광고가 많이 보이던데, 이러한 경향을 어떻게 보십니까?
[원장] 근래에 가래 기침을 치유하는 건강식품 홍보가 많이 보이고 있죠. 그만큼 우리 사회가 폐 기능 이상으로 고생하시는 분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인데요. 이는 코로나19 시대를 거치면서 주로 중년과 노년층에게서 흔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는 폐가 약하거나 폐기가 결핍된 징후인데, ‘폐기 부족(肺氣不足)’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기자] 폐기부족의 원인은 무엇이고, 폐를 보충하고 강화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원장] 폐기 부족 원인은 세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원인은, 장기간 기침으로 인해 폐가 손상되는 경우입니다. 이럴 경우 폐를 자극해 기침을 많이 할수록 폐의 기운(폐기)가 약해지게 됩니다. 두 번째 원인은 과로, 저항력 부족으로 인해 폐기가 부족하게 되기도 합니다. 장기간의 격한 작업은 자연스럽게 과로와 질병으로 이어지며, 신체의 면역력이 크게 저하돼 외부 감염으로 이어져 폐기가 부족하게 됩니다. 세 번째 원인은 비장 기운이 결핍된 경우로 체질 부적합 식사로 인해 비장이 손상됐거나 피로나 내상으로 인해 비장 기능이 저하되면 신체에 영양을 공급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대부분 가래가 폐에 축적돼 폐기 부족으로 이어집니다.
폐를 보충하고 강화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체질에 맞는 식이요법과 운동 조절요법을 꾸준히 하는 것이 돈 안 들이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방법이 됩니다.
[기자] 페기 부족을 쉽게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 인터뷰에서는 방금 말씀하신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으로 폐기 부족 증상을 치유하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검색창에 ‘편한마음 침술클리닉@’을 입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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