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바이오랩, 메디클라우드와 ‘반려동물 소변진단 키트’ 공급 계약 체결
엠바이오랩, 메디클라우드와 ‘반려동물 소변진단 키트’ 공급 계약 체결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4.02.29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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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진단 키트 데이터, 반려동물 건강에 대한 중요한 정보 제공 및 더 나은 치료 방법과 예방 전략 개발

엠바이오랩(대표 권태훈)은 주식회사 메디클라우드(대표이사 이형기)와 협력해 ‘반려동물 소변진단 키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메디클라우드에서 검사하는 반려동물 소변진단 키트를 엠바이오랩에 공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연간 20만개의 분석 키트를 공급하는 계약이다.

메디클라우드는 유전체 분석 기반의 바이오테크(Biotech) 회사로, 내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NGS(차세대 염기서열분석) 분야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형기 메디클라우드 대표이사 겸 연구소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은 국내 유전자 분석 및 사업화 1세대 개발자 출신으로, NGS 시장 초기부터 많은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데이터를 축척해 온 경험이 있다.

엠바이오랩은 영양소 남용 및 밸런스가 맞지 않는 영양제 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개별 인증 형 원료를 기반으로 인체 메카니즘에 맞춰 중점적인 연구를 하고 있다.

반려동물 시장의 급속한 확대는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반려동물을 가진 가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 관련 제품과 서비스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반려동물 시장의 전체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이 분야에서의 사업 확대를 꾀하고 있다.

엠바이오랩의 메디클라우드와의 이번 계약은 반려동물 NGS(차세대 염기서열분석) 분야에서의 대규모 분석을 의미하는데, 반려동물 소변진단 키트를 통해 얻은 데이터는 반려동물 건강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이를 활용하여 더 나은 치료 방법과 예방 전략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엠바이오랩의 반려동물 시장으로의 진출을 더욱 강화하는 계약이라고 볼 수 있다.

엠바이오랩은 반려동물 소변진단 키트를 미국의 XOOX LAB INC에 납품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장기적으로 반려동물 시장으로의 식품 및 영양제로의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

메디클라우드와 엠바이오랩의 협력은 미래 반려동물 시장에서의 성공을 위한 중요한 발전이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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