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균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국방대변인, 전 수도방위사령관)가 일본산 수산물 수입 규제를 강화하고 폐업 위기에 몰린 설악권 동해안 참가리비 양식을 살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지적했다.
김도균 예비후보는 "어족자원 고갈과 일본의 핵 오염수 해양 방류로 설악권 어민들의 시름이 깊다"며 "이런 상황에서 일본은 한국을 대상으로 수산물 수출 확대를 도모하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아무런 대책이 없다"고 질책하고,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설악권 동해안 어민소득 창출을 위한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제부터라도 일본산 수입 규제 및 검역 검사를 강화하고 정부 지원 참가리비 특화산업을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체적인 방안으로 1. 일본산 수산물 수입 규제 강화 2. 일본산 수산물 검역 검사 강화 3. 원산지 표시 단속 강화와 단속 인원 현실화 4. 정부 지원 특화산업 추진과 유럽판로 개척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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