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주 ESG캠페이너 및 기후위기대응연구활동가는 오는 28일(수) 국회 대회의실에서 미래교육아카데미연구소 주관, FEALab, 한국ESG학회, IUCN한국위원회, ㈜오투엔비가 공동주최하고 UN피스코, 넷제로홀딩스그룹, 한국ESG경영협회가 후원하는 ‘생물다양성 사회적 가치 실천 발대식’에 All for one Network Time(ESG 캠페이너와 함께하는 캠페인 계획)을 맡을 ESG캠페이너로 초청받았다.

신진주 ESG캠페이너는 그간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해 2023년 순천만대습지의 흑두루미 및 철새보호를 위해 영상을 제작하고, 그 가치를 세상에 알렸다. 또한 한국ESG학회 순천국가대정원 및 순천만습지 학술대회를 참여 후 가족들에게도 자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같이 습지를 방문할 정도로 실천에 앞장서는 캠페이너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PCO협회가 주관하는 MICE톡톡 영상공모전(▲MICE실무자의 고충을 이해하는 S실천과 ▲거버넌스 구축 ▲지역상생)에서도 2등을 수상했다. 또한 4가지 전공(▲공공정책 ▲행정관리 ▲중국어·문학 ▲스마트 기술경영)을 갖고 사회 문제 해결에 자신이 가진 재능과 열정을 사용하며 정부 및 지자체 공공 영역의 ESG와 기업의 ESG 실천(특히 중소기업의 ESG실천), 기후 시민의 ESG 실천 등의 간극을 좁히는 2023년에 이해관계자의 소통과 참여에 공헌한 실적으로 한국ESG 대상 개인 부문을 수상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 주관인 미래교육아카데미연구소 곽무선 소장은 “이러한 자연과 생태에 진심인 신진주 캠페이너가 이번 생물다양성 사회적 가치 실천 발대식에 캠페인을 맡아서 너무 다행이며, 신진주 캠페이너가 열정을 갖고 이번 캠페인을 직접 기획하고 아이디어도 제공하며, 장기적인 캠페인을 이끌어 갈 의지를 보였다”라면서, “캠페인의 진행을 맡길 정도로 그녀의 진심 어린 캠페인을 익히 알고 있다”라며 신뢰를 표했다.

그녀의 계획은 단기적 일회성 캠페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올 한해(2024년)를 모든 참여자의 생물다양성 인식 재고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제대로 돕는 것이라고 스포했다.

신진주 ESG캠페이너는 ‘알녹달녹’(알아가자 녹색 달라지자 녹색) 카페를 통해서 이번에 참여하게 될 모든 이해관계자의 실천을 도울 것이며, 그녀가 특별히 제작한 큐알코드는 이번에 참여하게 될 미래 세대들을 위해 특별히 만든 귀여운 ‘곰 이미지 큐알코드’이다. 이번 행사에는 HBC(His Baseball Club) 유소년야구단과 청소년들이 참여해 우리가 진정한 미래세대에 남길 캠페인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이 큐알코드를 사용할 것이다.

그녀는 “이 곰돌이 큐알을 통해 보는 이들에게 자연은 동심의 마음으로 돌아가고, 우리가 어렸을 때 살아온 그 때 서로를 도우며 자연을 돌아보는 여유로운 마음과 자연 생태계의 움직임에 집중해 우리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모두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신진주 ESG캠페이너는 ‘IUCN(세계자연보전연맹)’과 ‘UN피스코’ 등 국제NGO 기구들이 참여하는 이 행사에 같이 참여할 수 있음에 기쁨을 전하며, 국제기구에서 실제 현실과 각 이해 관계자들의 소통을 돕는 일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어렸을 적부터 지구과학을 좋아하고 생태계의 움직임을 좋아하고 자연을 아끼는 그녀에게 있어서 ‘국립생태원’과 같은 석상에서 행사를 하게 되는 일 자체가 아주 벅찬 일이다. 그러나 그중 “가장 기쁜 일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특히 시민들)을 직접 만나서 ‘진정성 있는 캠페인’을 이끄는 일”이라고 전했다.

올 초에 이렇게 큰 공헌할 기회를 얻음에 감사를 표하며, 올 한해 그녀의 생물다양성 보존에 대한 공헌으로 인해 “기후·생태위기(복합위기)에서 조금 더 벗어나 우리 미래 세대에게 좀 더 나은 세상과 자연을 선사하기를 원한다. 또한 응원한 많은 분을 통해 더욱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라면서 행사 전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사전등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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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