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기자] 한동균 강남아이원스 안과 행정원장은 "24일 오전 10시 30분 부터 서울시 성북구 정릉3동 통장들의 추천을 받아  정릉3동에 거주하는 난방이 어려운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강남아이원스 안과는 이날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은 장기적인 경기침체 속에 최근 연료비 상승으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난방 취약가구가 많아지고 소외계층의 고통은 더욱 커지고 있어 가파른 골목길을 난방비가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세대를 위해 인간띠를 형성하며 연탄과 온정을 전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한동균 행정원장은 "오늘 나눔으로 에너지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계획했다 ”며" 나눔의 기쁨을 공유하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연탄 배달에 동참한 포천시민축구단 김민서 선수는 "주위에 연탄이 모자라 힘들어하는 가구가 많다는 것 새삼 알게 됐다"며 "아버지와 함께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더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할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며 "직접 전달한 사랑의 연탄으로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소외계층을 생각하니 절로 힘이 났다"고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이웃사랑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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