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의대정원’, ‘늘려야 한다’ 73.3% 압도적 지지 [더퍼블릭‧파이낸스투데이 공동여론조사]
尹정부 ‘의대정원’, ‘늘려야 한다’ 73.3% 압도적 지지 [더퍼블릭‧파이낸스투데이 공동여론조사]
  • 인세영
    인세영
  • 승인 2024.02.2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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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지지율도 ‘상승세’
더퍼블릭과 파이낸스투데이 공동의뢰로 여론조사공정(주)이 지난 22~23일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방식 ARS로 진행했다.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중인 ‘의대정원 증원확대’정책이 남녀노소와 지역 상관없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퍼블릭‧파이낸스투데이 의뢰로 여론조사공정(주)이 지난 22~23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들은 의대정원 증원확대와 관련하여 ‘현재대로 유지해야 한다’ (13.3%), ‘줄여야 한다’ (7.8%), ‘잘 모르겠다’ (5.6%)라고 대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늘려야 한다’는 응답은 지역, 성별, 지지정당, 연령 등과 상관없이 모든 계층에서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40%대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43.4%(매우잘하고 있다 24.2%, 잘하는 편이다 19.2%)로, 부정평가가 53.5%(잘못하는 편이다 8.7%, 매우 잘 못하고 있다 44.8%)로 집계됐다. 

더퍼블릭과 파이낸스투데이 공동의뢰로 여론조사공정(주)이 지난 22~23일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방식 ARS로 진행했다.

서요한 여론조사공정㈜ 대표는 “의대정원 증원과 그린벨트해제 등으로 윤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30%대 박스권을 벗어나 40%대에 진입하고 있다”며 “특히 호남권에서 20.3%의 긍정평가가 나온 것은 주목할 부분”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73.3%가 의대 정원을 더 늘려야한다고 응답한 것은 일반국민들은 절대적 의사부족이 의대쏠림현상과 소득상승과 관련 있는 것으로 보기 떄문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정부와 의료계가 강대강 대치를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여론조사는 상당한 의미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 대다수가 의대 입학 정원을 찬성하고 있다는 점은 정부 입장에서는 국정운영에 있어서 상당한 명분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조사는 더퍼블릭과 파이낸스투데이 공동의뢰로 여론조사공정(주)이 지난 22~23일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방식 ARS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4.7%로 최종 1001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지난해 1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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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2024-02-25 23:57:18 (122.43.***.***)
#팩트폭격기
2020년 기준 의사샘의 연봉표가 공개되었네요. 뉴스1이 잘 조사해주었어요.
상급종합병원 전문의 평균 연봉이 1.5억이라 일반 직장인보다 높기는 하지만, 그 머리와 노력으로 이 정도라면 눈높이 낮추어서 대기업 가는 게 더 낫겠네요.

2021년 기준 삼성전자 평균 연봉은 1.4억, SKT 1.6억, 카카오 1.7억입니다. 보수 외에 자녀 학비도 전액 지원됩니다.
SKY 공대 졸업후 KAIST로 진학해 20대 박사 받고 병역특례 받으며 대기업에 취업하면, 28세부터 연봉 0.9억 받으면서 인생을 불태울 수 있어요.
문창배 2024-02-25 19:50:12 (118.235.***.***)
Holographic Medical Bed - 통칭 메드베드
가 대중들에게 공개 돼는 순간 의료인수 증원이
무의미해 질수 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는 현제 현대의학 이라 불리는 록펠러 의학의
쇠락을 초래할수 있고 평생 병을 관리한다는
관점에서 평생 몸을 건강하게 유지 한다는 의학의
패러다임이 바뀌게 됄수 있다 생각 하구요.

정보 듣는 입장들선 기사가 별로 와닿는게 없는게
현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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