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방 협진병원으로써 세심하고 친절한 진료로 유명한 군산의 '노블한방병원' 최연길 병원장은 군산시 소상공인위원회 박광철 위원장과 지난달 19일 상호 협력에 대한 진료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 군산시 소상공인위원회에서는 박광철 위원장, 이영희 부위원장, 장승정 재무국장, 김지숙 홍보국장, 정수정 봉사국장, 남미희 예능국장, 김민준 청년국장, 박효철 자문위원, 정해창 위원이 참석했다. 노블한방병원에서는 최연길 병원장과 신동우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체결됐다.
이날 진료 협약을 통해 상호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회원에 대한 의료혜택과 기타 협약 활성화에 대한 사항으로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앞으로 양 기관의 발전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해 본다.
두 단체는 협약서를 통해 노블한방병원과 군산시 소상공인위원회는 회원 및 직계 가족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협약하면서 △ 한방 비급여 20% 할인 △ 입원 시 병실 우선 배정 및 담당 직원 밀착관리로 애로사항 개선 등을 약속했고 △ 필요시 제3차 협력병원에 신속한 진료 연계 서비스 제공 △ 노블한방병원 임직원 및 그 직계가족이 군산시 소상공인위원 사업장 이용 시 10% 이상 할인 혜택 등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에 도움이 되는 사항에 적극 협조 등을 약속했다.
최연길 원장은 “군산시 소상공인위원회의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드린다”라면서 “군산시와 소상공인 위원님들을 위한 양한방병원으로 앞으로 지역사회와 소상공인들에게 있어서도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인사했다.
이에 박광철 위원장은 "군산 최고의 의료진과 시설을 자랑하는 노블한방병원과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게 돼 영광입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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