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융합교육원(원장 최재용)의 이애경 선임연구원이 진행한 ‘AI활용 매출 UP 홍보영상 제작’ 온라인 강의가 지난 2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줌을 통해 열린 이번 강의에는 열정적인 수강생 50명이 참석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홍보영상 제작의 실제를 배웠다.
강의는 ‘D-ID’라는 선도적인 생성형 AI 플랫폼을 활용, 참가자들이 직접 홍보영상을 제작해 보는 실습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이론과 실습을 겸한 실무적 접근 방식에 큰 만족감을 표시했다. 강의 과정은 D-ID 웹사이트 사용법부터 시작해 요금제 설명, 영상 제작을 위한 사진 업로드, AI 아바타 및 목소리 선택, 영상 언어 설정까지 망라했다.
수강생들은 다양한 옵션을 선택해 말하는 영상을 제작하는 실습을 통해 D-ID를 활용하면 홍보영상 제작 업체에 의뢰하는 것보다 비용을 절감하고, 언제든지 자신의 의도에 맞게 빠르게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을 배웠다. 상업적 사용을 목적으로 할 경우, D-ID의 상업용 라이선스 요금제 선택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번 강의에서 눈길을 끈 것은 제주도에서 벌꿀 농장을 운영하는 69세 사업주의 참여였다. 그는 "온라인 홍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계속해서 새로운 기술을 배우려고 노력 중이며, 오늘 배운 내용을 잘 활용해 보고 싶다"라며 긍정적인 소감을 발표했다. 이는 다른 참가자들에게도 큰 영감을 주었다.
이애경 선임연구원은 "이번 10일간의 무료 특강을 통해 중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기술 발전과 디지털 홍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현대 사회에서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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