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윤 ESG 칼럼] ESG 경영‘, 기업별 사례 및 필수 전략
[김도윤 ESG 칼럼] ESG 경영‘, 기업별 사례 및 필수 전략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4.02.2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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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을 잘하는 기업은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에 기여
기업들은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사회에 기여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 출처 : chat GPT 이미지 생성

ESG 경영을 잘하는 기업은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에 기여하며,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한다. 이러한 기업은 투자자, 고객, 소비자, 직원 등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장기적인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다.

국내에서도 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의 ESG 평가에서 통합 A+ 등급을 받은 기업은 2023년 기준 10개에 달한다.

ESG 경영 우수 기업 사례를 살펴보자.

우수 기업으로 꼽히는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풀무원, 카카오 등이 있다.

삼성전자는 환경 부문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재활용률 향상, 친환경 제품 개발 등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사회 부문에서는 지역 사회 공헌, 인권 존중, 다양성 및 포용성 증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이사회의 독립성 강화, 내부통제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환경 부문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배터리 재활용 기술 개발 등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사회 부문에서는 지역 사회 일자리 창출,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이사회의 독립성 강화, 경영 투명성 제고 등을 통해 책임감 있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풀무원은 환경 부문에서 유기농 원료 사용 확대, 친환경 포장재 사용 등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사회 부문에서는 농가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이사회의 독립성 강화, 윤리경영 강화 등을 통해 책임감 있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카카오는 환경 부문에서 친환경 데이터센터 구축, 폐기물 감축 등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사회 부문에서는 중소상공인 지원, 사회공헌 활동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이사회의 독립성 강화, 내부통제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책임감 있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SG 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필수 전략이다. ESG 경영을 잘하는 기업은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에 기여하며,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경영을 통해 장기적인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다.

ESG 경영은 기업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ESG 경영을 통해 환경 오염이 줄어들고,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며, 기업의 투명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업들은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ESG 경영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 따라서 ESG 경영을 도입하고 실천하는 데 있어 여러 가지 과제가 있다.

첫 번째 ESG 경영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ESG 경영은 기업의 경영전략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기업 내부뿐만 아니라 이해관계자들도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동참해야 한다.

두 번째 ESG 경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ESG 경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야 기업들이 ESG 경영을 추진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지 않을 수 있다.

세 번째 ESG 경영의 효과를 측정하고 평가하는 방법을 개발해야 한다. ESG 경영의 효과를 측정하고 평가하는 방법이 개발되어야 기업들이 ESG 경영의 성과를 관리하고 개선할 수 있다.

ESG 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필수 전략이다. 따라서 기업들은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김도윤 대표 / 경영컨설턴트>
SCC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 대표
미국GSG컨설팅그룹 자문위원
정부기관 전문위원
한경련 ESG경영컨설턴트
국제컨설팅협회 수석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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