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서원 기자]‘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산하 강남문화재단(이사장 이자연)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는 3월 7일 목요일 오전 11시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제163회 클래식품격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의 클래식품격콘서트는 2명의 작곡가의 명곡으로 꾸며진 <GREAT COMPOSER SERIES>로 기획되어 더욱 풍성한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강남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의 대표적인 부부 작곡가인 클라라 슈만과 로베르트 슈만의 협주곡을 현 클래식계의 대표적인 부부 연주자인 피아니스트 노예진과 첼리스트 문태국의 협연으로 감상할 수 있어 많은 기대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첫 곡으로는 오케스트라의 힘찬 도입부와 강력한 피아노의 선율로 관객을 압도하는 ‘클라라슈만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Op.7’이다. 몬트리올 국제 피아노 콩쿠르 파이널리스트에 오르며, FVG 국제 피아노 콩쿠르 및 다카마츠 국제 피아노 콩쿠르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서 수상을 한 피아니스트 노예진의 뛰어난 기교와 탁월한 음악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어서 오케스트라와의 환상적인 조화로움을 느낄 수 있는 ‘로베르트 슈만 첼로 협주곡 가단조 Op.129’는 제15회 성정전국음악 콩쿠르 최연소 대상, 2011년 제3회 앙드레 나바라 국제 첼로 콩쿠르 및 2024년 파블로 카잘스 국제 첼로 콩쿠르 등 수많은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을 받은 첼리스트 문태국의 화려한 연주로 대미를 장식한다.
음악 해설은 유튜브 <1분 클래식>에서 매력적인 보이스와 깊고 유익한 음악해설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PD 박종욱이 맡아 진행한다.
공연 관람은 8세 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15,000원으로 예스24 티켓 홈페이지(ticket.yes24.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gfac.kr/02-6712-0534)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