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균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국방대변인, 전 수도방위사령관)는 '미시령 동서관통도로'의 국도화 추진 및 통행료 전면 무료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미시령공서관통도로의 '국도 전환'을 강력하게 주장하면서 "정부가 '국가지원지방도 56호선'을 '국도'로 지정하고 터널 구간을 전면 무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통해 설악권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동서도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상하며, 국도 46호선과 44호선의 통행량을 회복하여 도로 주변 마을의 상권도 되살아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가지원지방도 제56호선은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과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을 잇는 도로다. 그리고 국도 46호선은 인천광역시에서 시작,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횡축관통을 하는 국도 중 하나며, 국도 44호선은 경기도 양평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을 잇는 도로다.
김도균 예비후보는 도로번에 근거해서 '미시령 동서관통도로'의 국도화를 강력하게 주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통행료 전면 무료화와 상권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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