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기자] 밀양시의회(의장 정정규) "15일 밀양시의회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결산검사위원은 허홍 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조영도 시의원, 박필호 전 시의원, 조성제 세무사, 최호식 세무사, 설귀연 전 밀양교육청 행정공무원, 강순자 전 농협 전무로 7명으로 구성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결산검사위원은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17일까지, 20일간 2023회계연도 밀양시의 결산 검사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결산 검사 활동 후 검사의견서를 집행기관에 제출하고, 집행기관은 의견서를 첨부하여 의회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절차를 거친다.
정정규 의장은 “결산검사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점은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 건전성 확보에 중요한 토대가 되므로 면밀히 살펴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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