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여성 농업인 CEO 중앙 연합회(4대 회장 심은숙, 이하 중여농)가 13일 전북 순창군 순창 쉴랜드에서 열린 총회와 워크샵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쉴랜드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공정한 생산, 소비, 여행 등 큰 주제 아래 41~65세 여성 농업인 CEO들이 모여 농민역량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취임한  4대 심은숙 회장은 협회 회원들과 함께 여성 농민의 지위와 권익 향상, 농촌복지 증진, 지역사회 발전 추진에 초점을 맞춘 야심찬 어젠다를 제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변화하는 AI 시대에 맞춰 ’Chat GPT’ 특강이 열려 여성 농민 ceo의 관심을 끌었다.

특강강의는'D딤돌’서순례 대표를 포함한 전국의 대표 강사들이 참석해 농산물 판매 전략에 AI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뤼튼, ASK up’강의로 진행됐다.

이현주 초대회장, 이승희, 심은숙 등 중.여.농 회장단은 ‘ D딤돌’ 서순례 대표를 포함한 송귀옥(서울) ,이화선(여수), 김주완(순천), 권정아(제천), 이태연(대전) 등 전국의 D딤돌 강사들과 함께 "중여농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강의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순창 쉴랜드의 푸른 심장부에서 열린행사는 '중년여성 농업인 중앙회'의 새 회장 취임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농촌 여성 권익 신장 및 복지 증진과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로 새로운 시대, 새로운 도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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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연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