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언론사 한국AI교육연구소 이도혜 대표 초청, ‘챗GPT 활용 보도자료 작성 특강‘ 마련
부산대 언론사 한국AI교육연구소 이도혜 대표 초청, ‘챗GPT 활용 보도자료 작성 특강‘ 마련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4.02.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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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활용한 취재 영상 제작 실무 특강으로 미래 저널리즘의 새 장 열다
챗GPT 이용 유튜브 내용 요약, 다양한 영상과 기사에 인공지능 활용 방법 등 높은 평가 받아

부산대 언론사가 주최한 ’챗GPT를 활용한 취재 영상 제작 실무‘ 특강이 지난달 18일 부산 시청자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열렸다. 디지털융합교육원의 지도교수이자 한국AI교육연구소 대표 이도혜 교수의 진행으로, 부산대 언론사 소속 학생 기자들과 부산 지역 대학교 언론사 구성원 등 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특강은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 도구를 언론 및 영상 제작에 효과적으로 접목하는 방법을 탐구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강의는 크롬 브라우저와 Gmail 계정 사용 제안을 시작으로 챗GPT 3.5 및 4.0 유료 버전을 활용한 기사 작성, 유용한 챗GPT 플러그인, 프롬프트 작성 꿀팁, 뤼튼과 챗GPT를 이용한 대본 작성, 브루를 통한 영상 제작, 그리고 1분 만에 드라마틱하게 멋진 PPT를 생성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감마를 이용한 인공지능 PPT 제작 방법이 참석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많은 학생들이 "다음 발표 때 꼭 활용해 보겠다"라며 관심을 표했다. 또한 뤼튼의 다양한 도구 사용법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점, 챗GPT를 이용한 유튜브 내용 요약, 다양한 영상과 기사에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방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참석자들은 "챗GPT를 이용해 흥미로운 내용을 작성할 수 있는 점이 매우 도움이 되었다. 챗GPT 외에도 영상, 이미지, 글에 대한 다양한 사이트를 알게 되어 활용 범위가 넓어진 것에 놀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는 챗GPT가 양질의 기사를 만들어 내는 능력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인식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도혜 교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 도구를 취재와 보도, 영상 제작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고, 미래 저널리즘에서 AI의 역할을 더 깊이 이해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산대 언론사 최민정 운영 간사는 "이번 특강이 학생 기자들에게 실제 적용가능한 지식과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부산대 언론사의 콘텐츠 제작 능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특강은 미래 저널리즘의 방향을 모색하고, AI 기술을 언론 분야에 효과적으로 통합하는 방법을 탐색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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