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재 시의원, "어두운 가로등 문제 해결 환영"
김형재 시의원, "어두운 가로등 문제 해결 환영"
  •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 승인 2024.02.1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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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연간 약 1억 6천만 원 절약... 온실가스 저감 효과
김 의원, 야간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안전과 편의 확대 기대
서울 전역 LED 가로등 교체와 지능형 시스템 도입으로 밝고 안전한 도시 환경 개선에 총력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  사진=서울시의회

[신성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이 "서울시가 ’25년까지 서울시 전역의 모든 가로등을 에너지 효율이 좋은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지능형 점·소등 시스템’ 도입으로 그동안 어두웠던 서울시 밤거리 문제 해결에 나섰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김형재 의원은 이날 " 서울시 전역의 가로등 개선 사업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김 의원은 ’22년~’23년 서울시 전역과 테헤란로, 헌릉로 일대의 가로등이 조도 부족으로 인해 운전시야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를 제기하며, 20년 이상 된 노후 가로등의 교체와 함께 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를 촉구하고, 소요예산을 의원 발의한 바 있다.

이에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2025년까지 조명 개선 사업을 통해 연간 1,413MWh의 전력량과 약 1억 6천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아니라, 온실가스 625.9tCO2를 저감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능형 점·소등 시스템'의 도입으로 실시간 원격점검이 가능해져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거리를 조성하게 됐다.

김형재 의원은 “그동안 노후 가로등 교체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한 결과로 서울시 전역에 노후 가로등과 등원 교체사업이 완료되면 서울의 밤거리가 훨씬 밝고 아름다워질 것”이라며 “야간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안전과 편의 보장이 가능해질 것을 생각하니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밝고 안전하고 아름다운 서울시를 가꾸기 위해 시의원으로서 더 나은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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