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임 AI 칼럼] 생성 AI 시대 부모 역할과 최윤주 작가의 혁신적 자녀 교육법 탐색
[윤성임 AI 칼럼] 생성 AI 시대 부모 역할과 최윤주 작가의 혁신적 자녀 교육법 탐색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4.02.0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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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10대 아들을 공기업에 입사시킨 강남 엄마의 못된 자녀 교육법‘
In 서울이 아닌 Out 서울에서 자녀 키우기

2024년은 생성형 AI 활용의 원년이 될거라는 전망과 함께 최근 서울교육청에서 국어 지문 생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에 최윤주 작가의 ‘10대 아들을 공기업에 입사시킨 강남 엄마의 못된 자녀 교육법‘에서 들려주는 최윤주의 혁신적 자녀 교육법과 생성형 AI 시대의 부모 역할과 진로 방향 등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 신간 소개

부모가 직면하는 가장 큰 과제는 ‘자녀를 어떻게 잘 키울까?’라는 질문이다. 사회적 기대와 치열한 교육 경쟁 속에서, 강남 지역의 사교육 열풍은 이 질문에 대한 한 가지 답을 제시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최윤주 작가는 이러한 흐름을 따르지 않고, 자녀 교육에 있어서 고유한 길을 선택했다.

최윤주 작가의 ‘10대 아들을 공기업에 입사시킨 강남 엄마의 못된 자녀 교육법’은 현대 교육의 표준을 거스르며, 평범함 속에 숨겨진 특별함을 탐구한다. 이 책은 '강남 엄마'의 전통적인 교육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In 서울이 아닌 Out 서울’에서 자녀를 키우며 다양한 방식으로 자녀의 진로를 탐색하고 자녀를 독립적이고 비판적인 사회인으로 키우는 과정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특히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자녀의 자율성과 개성을 존중하는 교육 방식을 제시하며 많은 부모들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 생성 AI 시대의 ‘교육 혁명’

현재 우리는 챗GPT가 촉발한 생성 AI 시대의 급격한 기술 혁명에 진입하고 있다. 이는 교육에 있어서도 혁명적인 변화를 의미한다. 과거의 단순 암기와 획일화된 교육 방식은 이제 더 이상 충분하지 않다. 생성 AI는 학습의 개별화,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의 강화, 지식의 빠른 접근과 활용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부모의 역할에도 중대한 변화를 요구한다.

 생성 AI 시대 부모의 새로운 역할

생성 AI 시대의 부모는 단순한 지식의 전달자가 아니라, 자녀가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비판적으로 활용하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생각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멘토’의 역할을 해야 한다. 최윤주 작가의 접근법은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잘 부합한다. 그녀는 전통적인 교육 방식에 의문을 제기하며 자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윤주 작가
최윤주 작가

 생성 AI 시대의 필요한 역량과 신간의 핵심 메시지

생성 AI 시대의 필요한 역량은 정보를 단순 암기하고 재생산하는 능력이 아니라, 호기심과 관심을 구체적인 질문으로 지시(프롬프트)할 수 있는 AI와의 소통 역량과 다양한 AI 도구들을 활용하는 역량이다. 최윤주 작가의 교육 방법은 이러한 역량을 기르는 데 하나의 좋은 사례이다. 그녀의 메시지는 자녀에게 독립적인 사고와 자기 주도적 학습을 장려함으로써, 인간의 모든 노동을 대체하는 AI 세상에서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인재를 키우는 것이다.

위와 같이 생성 AI 시대의 부모 역할과 자녀 교육에 있어 최윤주 작가의 신간, ‘10대 아들을 공기업에 입사시킨 강남 엄마의 못된 자녀 교육법’은 생성 AI 기술 발전으로 인한 전반적인 사회 변화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자녀 교육법을 제시하며, 부모들에게 새로운 관점과 영감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자녀가 주도적으로 자신의 길을 찾고, 자유롭게 생각하며,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부모의 중요한 역할은 다양한 시대의 변화 속에서도 변화하지 않는다는 핵심 메시지를 전하기도 한다.

최윤주 작가는 교육의 '정답'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교육 방식의 옳고 그름을 일률적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또한 그녀의 이야기는 한국 교육 현실의 흐름에 비판적인 관점을 제공하며, 자신만의 방법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에게 용기와 영감을 준다.

최윤주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유명 대학 진학이나 대단한 업적이 아닌, 평범한 삶 속에서 자녀를 키우는 과정의 가치를 전달한다. 그녀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부모로서 자녀를 키워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고 있는 많은 부모들에게 나의 스토리가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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