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GOMSD(지오엠에스디, 대표이사 양기웅)는 북경자동차그룹(BAW)의 한국 판매권자로서 관광용 수륙양용 차량의 정식 수입 공급을 시작한다고 6일 서울 크레스트 72에서 개최된 ‘북경자동차(BAIC) 코리아 동행 페어(이하, 동행페어)’에서 발표했다.

‘북경자동차(BAIC) 코리아 동행 페어’는 북경자동차 한국공식 파트너사인 주식회사 지오엠에스디(GOMSD)가 주최하고 화타이코리아모터스가 주관하는 행사다.

동행페어에는 전 UN 김학수 사무차장, 월드케이팝센터 김인덕 회장, 전의 축사를 시작으로 각계각층 내외빈이 참여했으며 수륙양용 차량 및 벤츠와의 합작 차량인 대표모델 EU5와 EU7 전기차 전시가 진행됐다.

GOMSD의 양기웅 대표는 이번 동행페어를 통해 국내 최초의 전기차 전용 전시장 구축, 자동차 부품 유통 및 A/S계획, 5분에 200km 주행이 가능한 고속충전기 및 국내 최초의 무선충전기 사업 계획, 마지막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산기지 구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북경자동차그룹의 관광용 수륙양용 차량 EA7을 한국에 공식적으로 소개했다.

수륙양용 차량은 땅과 물에서 모두 주행할 수 있는 특별한 차량으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관광레저 산업의 새로운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GOMSD는 동행페어에서 (사)한국자동차부품협회, 한국관광개발협동조합, 굿컴퍼니 주식회사와 함께 관광용 수륙양용 차량의 국내 공급과 국내 전기자동차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GOMSD, (사)한국자동차부품협회와 '차량 부품 인증 및 판매/ A/S 관리‘ 업무 협약 체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GOMSD가 공급하는 차량 부품에 대한 인증 및 판매와 전기자동차 A/S 총괄 관리, 사업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와 전략적인 사업 부분에 관한 협약을 진행했다. (사)한국자동차부품협회는 국토부 산하의 법인이다.

화타이코리아모터스, 뉴욕월드그룹(NEW YORK WORLD GROUP)와 '교육·의료 지원차량 및 전기 밴 차량 구매와 차량 개발에 따른 연구개발‘ 업무 협약 체결 의료 및 교육 지원차량(사용 트럭 및 버스)과 전기밴 관련하여 개발 차량 공동 기획, 인증 및 연구개발 업무에 관한 협약을 진행했다.

GOMSD, 굿컴퍼니와 질식소화포 생산 공장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본 협약을 통해 GOMSD가 공급하는 질식소화포 생산 공장의 설립을 알리고, 판매에 관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GOMSD 양기웅 대표이사는 "북경자동차그룹의 관광용 수륙양용 차량은 친환경 이슈에 부합하는 차량으로, 한국의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국내 생산 공장 설립을 통해 생산 및 A/S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화타이코리아모터스 주식회사 등 계열사 및 협력사들과 함께 국내 시장에서 북경 자동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고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북경자동차는 중국의 국영회사로서, 설립 이래로 최초의 중외합작 회사를 설립하는 등 여러 산업적 성취를 이루고 있다 현재 전 세계 48개 나라에 자동차를 수출하며, 10년 연속 세계 상위 500대 기업 중 190위를 기록하고 있는 회사다. 주식회사 GOMSD는 북경자동차그룹의 국내 총판으로 화타이코리아모터스 주식회사 등의 계열사가 있으며,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차량의 국내 공급, 부품 공급, AS, 물류, 캐피탈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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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