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희 영화감독, 독립영화 “다시” 상영회 개최
전주희 영화감독, 독립영화 “다시” 상영회 개최
  • 김으뜸 기자
    김으뜸 기자
  • 승인 2024.02.0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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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으뜸 기자】영화 “다시”(Happen to Happen / 감독 전주희) 상영회가 지난2월4일 일요일 오후5:30과 7시 2회에 걸쳐 KT&G 상상마당 홍대 시네마에서 성황리에 마무리가 되었다.

사진 / 영화 "다시" 전주희 영화감독
사진 / 영화 "다시" 전주희 영화감독

영화감독으로 데뷔한 전주희(Julie Joohee Jeon)는 NYU에서 영화음악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국내외 다수 영화 및 드라마에 참여하며 영화음악 작곡가로서 활약한 바 있으며, 주요 작품은 영화 '마녀2', '자백', '소울메이트', '사자' 등이다. 음악감독으로는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초청을 받은 김종관 감독의 ‘달이 지는 밤(2022)’, 휴스턴국제영화제와 리버사이드 국제영화제에서 수상을 한 ‘파편(2021)’,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코트룸(2023)’ 등 해외의 다수 작품에 참여했다. 또한 2024년에는 배우 조윤서와 배우 곽시양이 주연을 맡은 채기준 감독의 영화 ‘삼악도’의 음악감독을 맡아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영화 "다시" 상영회 출연배우 관객인사 / 사진제공=원더메이커
영화 "다시" 상영회 출연배우 관객인사 / 사진제공=원더메이커

영화 ‘다시’는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을 통해 이름을 알린 배우 빅알렉스와, 힙합아티스트 자메즈, 그리고 첫 주연으로 함께한 김규리의 출연으로 더욱 큰 재미와 따뜻함을 안겨줬으며, '다시'는 주인공 누리는 친구 새나의 고양이 토리를 전달해 주려다 버스를 잘못탄다. 그리고 이렇게 시작된 주인공의 여정이 그에게 어떤 변화를 주는지 지켜볼 수 있는 마음 따뜻한 영화다.

이번 시사회에는 '파친코'의 정예빈 배우, 문준용 작가, 박상희 교수, 서초 구의원 유지웅 등 영화관계자 외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 또한 함께 참석해 호평을 받았다.

본 영화는 사이프루스 국제영화제(Cyprus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서 각본상과 촬영상을 수상했으며, 파리 리프트오프 영화제(Paris Lift-off Film Festival)에서 관객상을 수상하고, 코스타브라바 영화제(Costa Brave Film Festival)에서 여성감독상, 파노라마 국제인디영화제(Panorama International Indie Film Festival)에서 음악상을 수상하였고, 셉티미우스 어워즈(Septimius Awards)에서 음악부문과 아시아 여배우부문, 그리고 비엔나 국제영화상(Vienna International Film Awards)에 프로덕션디자인으로, 센트럴 플로리다 영화제(Central Florida Film Festival)에서 드라마 단편으로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그 외 다수 영화제에서 수상 및 노미네이트 됐다.고 알렸다.

전주희 감독은 영화감독, 음악감독 그리고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활동과 이 영화에 함께 한 배우 빅알렉스, 자메즈, 주연을 맡은 김규리 등 모든 배우와 스탭들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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