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Y STORY (Business identity)

Q) 안녕하세요? 파이낸스 투데이 수원(장안) 지국장 장예진입니다. 원장님을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

A) 저는 천안에서 유아(15년 차)부터 중등까지 영어·수학을 가르치는 ‘브릿지 공부방’의 원장이며 선생님들의 ‘릴스 영상편집’을 가르치고 있으며, 유아 영어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강사 연수를 하고 있는 장주라입니다.(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수14로 16, 우미린 303동 904호)

Q)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 및 과정이 궁금합니다.

A) 대학 때 결혼과 출산을 해 사회생활이 없었던 저는 일에 대한 갈망이 있었습니다. 서울에서 살다 둘째를 낳고 천안으로 내려왔으며 큰아이 친구 엄마가 유아 영어 강사 일에 다리를 놓아주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오전수업이 가능했던 터라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오기 전에 유아 영어 파견 강사 일을 했습니다. 그러다 막내가 자기 앞가림을 할 수 있는 나이가 되자 비로소 공부방을 오픈했습니다.

이렇게, 큰아이, 작은아이를 대형 어학원에 보내보면서 보이는 섬세하지 않은 관리들과 학습구멍이 생기면서 벌어지는 빈틈들을 보며 사교육에 전적으로 맡기는 어머님들은 그러한 부분들을 놓칠 수 있겠다 싶어 엄마 마음을 담아 챙기기 힘드신 부모님들의 아이들에게 적재적소에 필요한 학습을 직접 도와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공부방 이름이 학습의 징검다리(브릿지 공부방) 입니다.

 

2. 나의 사업장 (Business position)

Q) 본 학원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 주세요.

A) 첫째, 나이 불문하고 ‘흥이 나고 신나는 수업’엔 장사 없습니다. 놀이식 같아 보이지만 학습식에 게임을 섞어 활동하는 수업은 아이들의 영어에 흥미 붙이기 참 좋은 수업방식입니다. 물론 어지간히 입을 열지 않는 K 중등 친구들도 화장실 갈 때도 생각이 난다며 이야기해 주니 흥이 나고 신나는 수업은 어린 친구들에게만 효과 있는 게 아니구나 싶습니다.

둘째, 학습에 있어서 ‘과목의 균형’이 중요합니다. 문자(글자)를 보고 글 또는 문제의 이해 여부가 학업성취도에 많은 영향을 주기에 저희 공부방에서는 영어 수학만 가르치지 않고 문제해결력과 문해력, 어휘력을 길러주기 위한 비 문학관리를 통해 잘 읽는 습관이 체화되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이 시대에 반드시 갖춰야 할 경쟁력, 인성에 특히 신경을 많이 씁니다.

8년 연속 영재학급 준비생 전원 합격 및 영어 말하기대회 대상 등 준비하는 대로 성과는 무조건 나는 곳입니다. 그러한 결과가 나오는 이유는 아이들 스스로 하고 싶어 하는 것, 자기 주도력을 길러주는 것입니다. 떠먹여 주는 수업에 입 벌리고 있는 것이 아닌 도움을 청하는 것도 실력이라는 것을 알아차리며 아이들 스스로 떠먹는 수업을 하게 도와줍니다.

마지막으로 ‘이유 없이 오고 싶은 공부방’입니다. 공부하러 놀러 오는 곳, 공부를 하긴 하는데 이게 공부인 건지 노는 것인지 구별이 잘 안 되는데, 공부가 돼 있어 신기해하기도 하며 설레며 오는 공부방입니다. (초1 학년의 말) 영화관 대관이며 행사 규모와 퀄리티가 남다릅니다. 원장인 제 인스타그램의 릴스로 출현을 원하는 친구들이 많으며, 학원에 안 다니는 중등 친구들도 계단에서 기다릴 정도로 공부방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뜨겁습니다.

3. 사업 현황 (Business present condition)

Q) 이번 겨울방학 특강이 준비되어 있으시다면, 간략히 설명해 주세요.

A) 총 3개의 특강이 있습니다. 첫째, 초등 ‘첫 단추 영문법’으로 저희 영문법 특강을 들은 친구들 모두가 강추하며 딱딱한 영문법은 저리 가라! 세미나에서 전수받은 잔잔바리 문법챈트를 통한 영문법의 첫 만남으로 부담스럽지 않게 스며들 수밖에 없는 초등 영문법 수업입니다.

둘째, 중등 ‘처음부터 다시 꿰자 영문법’으로 코로나 직격탄은 맞은 예비 중1·2 친구들 중에 초등수준에 머물러 있어 기초가 많이 부족한 친구들을 위한 영문법 특강입니다. 위의 잔잔바리 문법챈트를 겸한 중등 커리까지 아우르는 중등 영문법 특강 수업입니다.

셋째, 중등 맨 처음 수능 영어로 모의고사와 수능 기출문제를 중학교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한 다양한 지문을 몰입해서 경험해 보는 수업입니다.

넷째, ‘초5를 위한 한국사관리’로 초5부터 나오는 한국사는 상당히 짧은 기간 동안 상당히 긴 시대를 배우게 됩니다. 그래서 준비 없이, 예열 없이 들었다가는 자칫 한국사가 싫고, 어렵게만 느껴질 것입니다. 그래서 방학 동안 아이들에게 EBS 스토리 한국사 링크를 걸어주어 영상보기는 물론 요약해 온 것을 확인해 주며 관리해 주고 있습니다.

Q) 진행 예정 중인 학원의 프로모션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A) 영어, 수학 등록 시 무료 비 문학관리, 독서 100권 읽기(초등 전체 미션 완료 시 주니어키즈카페 대관 예정), 클래스별 OST 대결을 통해 우승팀 녹음실에서 평생 소장 음원 직접 녹음, 구정 미션 빙고를 통한 설날 떡국떡 쟁취 전이 있습니다.

 

4. 향후 사업 비전 (Business vision)

Q) 마지막으로 독자들께 전할 메시지가 있으실까요?

A) 초, 중등 시기에는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 1등하고 2등 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가시적인 효과로 일희일비하며 교육기관에 몇 개월 다니고 그만두고, 몇 개월 다니고 그만두지 마시고 아이가 공부하는 습관(과제는 반드시 해야 한다는 성실성)이 들 때까지 ‘공부 근육’을 키울 수 있는 훈련이 충분히 될 때까지 믿고 보내십시오. 그러면 반드시 홀로 공부할 수 있는 힘(문제를 풀어가는 힘 – 문제해결력)이 길러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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