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양숙정)는 2월 6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년도 제2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1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안양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 결산 보고 및 2024년 사업 예산에 대한 승인이 이뤄졌다. 또한 안양시의 지속가능성을 더욱 향상하기 위해 경희대학교 디지털뉴에이징연구소 및 안양시 사회적기업협의회와 업무 협약 2건이 체결됐다. 이러한 협약은 안양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의 폭을 넓히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회에서는 지속가능시스템 연구소의 박숙현 소장과 전국 지속가능 발전협의회의 이동준 사무총장이 강연자로 초청돼 각각 '안양 SDGs 전략과 지속 협의 역할'과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또 한 걸음'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들의 강연은 안양시가 추진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과 그 중요성을 잘 드러냈다.
안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모두를 포용하는 지속 가능 발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생물 다양성 보전과 회복, 공유경제의 활성화, 책임 있는 생산과 소비, 불평등 감소와 사회 안전망 구축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안양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SDGs 실천 학교, 가 보자 go!' 프로젝트는 큰 성공을 거뒀다. 이러한 활동들은 안양시를 지속 가능한 발전의 모범 사례로 만들어 가고 있다.
안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이번 정기총회는 지역사회와의 협력, 혁신적인 프로젝트, 그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이 어우러진 행사였다. 이를 통해 안양시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행보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모범이 되고자 하는 협의회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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