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어쩌다 나비' 독서 모임 통한 변화의 방향 제시
제주, '어쩌다 나비' 독서 모임 통한 변화의 방향 제시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4.02.05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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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미 작가가 하와이 대저택 작가의 책 'THE MINE'으로 탐구하는 프레젠테이션 진행
지역사회에서 적극적 리더이자 긍정적 영향력 행사할 수 있도록 역량 부여로 자리매김

평화로운 제주도. 역동적인 제주 백석부동산 고영은 대표의 선견지명 덕분에 '어쩌다 나비'라는 혁신적인 독서 활동이 꽃피우고 있다. 부동산 문학 애호가들을 위한 틈새 포럼으로 시작된 것이 독서에 대한 사랑으로 뭉친 다양한 사람들의 활발한 커뮤니티로 변화했다.

매주 일요일 오전 8시에 진행되며, 이번 주는 98회 독서 모임이 개최됐다. 이 그룹은 환경에서 얻은 지속적인 교훈과 엄선된 4~5권의 월별 도서 목록에서 나오는 통찰력 있는 이야기를 원활하게 혼합하는 문학적 모험을 시작하기 위해 98회 모임을 시작한다.

'어쩌다 나비'는 '나로부터 비롯된다'라는 성찰적 철학을 바탕으로 구성돼 구성원들이 책 한 권 한 권에 깊이 몰입하도록 격려하고 있다. 독서 토론은 본 것, 깨달은 것, 적용할 것, 본깨적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 방법은 풍부한 개인적 상호작용을 통해 구성원이 자기 삶과 지역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성찰적인 통찰력을 발견하게 한다. 클럽 경험의 핵심은 집단 학습과 개인 성장의 본질을 포착하는 성찰 공유 세션인 ‘나비 효과 연설(BES)’이다.

이번 주의 하이라이트는 자기관리 강사이자 작가인 김상미 작가가 하와이 대저택 작가의 책 'THE MINE'으로 탐구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그녀의 최신작 '엄마는 다시 꿈을 꿀 수 있다'에서 영감을 받아 발표한 프레젠테이션은 도전을 극복하고 꿈을 실현하는 데 영감을 주는 역할을 한다.

클럽 모임은 '공부해서 남을 주자'라는 모토를 함께 책으로 박수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이는 개인의 성장을 촉진하고 다른 사람을 지원하려는 클럽의 기본 목표를 완벽하게 요약한다. 이 모토는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구성원 내부와 외부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려는 의지를 강조한다.

2024년을 내다보는 '어쩌다 나비'는 독서에 대한 열정과 함께 성장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여정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을 가진 모든 분을 따뜻하게 초대한다. 이 클럽은 기존 북클럽 형식을 뛰어넘어 회원들이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인 리더이자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역량을 부여함으로써 의미 있는 변화를 위한 촉매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어쩌다 나비'에 참여하면 다양한 문학 세계에 뛰어들고, 자신의 관점에 도전하고, 진정한 변화를 촉발할 수 있는 풍부한 토론에 참여할 수 있는, 비교할 수 없는 기회를 제공한다. 독서의 변혁적인 힘을 활용하여 리더십과 긍정성을 키우고 한 번에 한 권의 책에 영향력을 퍼뜨리는 매력적인 커뮤니티의 일원이 된다.

모든 책이 변화의 촉매제가 되고 공동체와 더 큰 사회의 리더가 되는 한 걸음이 되는 '어쩌다 나비'와 함께 이 보람찬 문학 여행을 떠나보자. 우리는 함께 깨달음과 영향력의 길을 탐색하고 공유된 문학 탐구와 활동을 통해 더 나은 세상에 기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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