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중하)의 화상회의실에서는 디지털융합교육원 지도교수이자 미래교육아카데미 대표로 활동 중인 챗GPT·생성 AI 교육전문가 김진희 강사의 특별 강연이 있었다. 이번 강연은 여주시사이버농업연구회 '연시총회 및 기술교육'의 일환으로, '챗GPT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농산물 홍보 마케팅'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이번 강의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한 농업인 대표는 "강의가 매우 재미있었고, 우리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챗GPT와 인공지능의 재미와 접근성에 놀랐다. 이번 강의는 매우 유익했다. 특히, 수시로 노트북을 사용하기 어려운 농업인들을 위해 스마트폰으로 바로 쓸 수 있는 인공지능과 영상 편집 교육이 정말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진희 강사는 참가자들이 실제 사용 가능한 AI 플랫폼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농산물 홍보 영상 제작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진행했다. 더불어 "인공지능을 일상과 사업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참가자들에게 AI의 습관화를 권장했다.
이번 교육은 여주시사이버농업인연구회 및 참가한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가이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함께 농업 분야의 변화와 혁신이 가속화되는 현 시점에서, 이러한 교육은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시장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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