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마을 경로당 등 대상 문해교육 운영
양양군이 3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문해 배달강좌 ‘행복교실’을 운영하기 위해, 2월 6일까지 관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으로부터 행복교실 강좌 신청을 받는다.
찾아가는 문해 배달강좌 ‘행복교실’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한 저학력·비문해 성인들을 위해 사회생활에 필요한 문자해독능력 등 문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군은 2월 16일부터 2월 29일까지는 양양군 문해교육사회 회원 등 자격요건을 갖춘 문해교육사 1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문해교육은 경로당별 주 2회, 1회 2시간씩, 1개소당 최대 60회의 수업을 운영한다. 교육은 초등과정용 성인 문해교과서에 의한 통합 교육과 여건에 따라 디지털 생활문해 교육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문해 배달강좌 ‘행복교실’을 통해, 비문해자분들이 사회활동에 참여하며 더욱 풍요로운 삶을 사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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